"이 집회는 주님이 생명을 건지기 위해 치열하게 하는 전쟁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없는 인간의 마음은 마귀의 놀이터입니다. 사단이 거짓된 종교관념을 심어놓았어요. 그래서 진짜가 오면 배척해버려요. 정확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정립되지 않으면 신앙처럼 어려운게 없습니다. 내가 아는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 앞에 내 신앙을 점검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강사목사님 말씀 중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기다리며 준비한 집회가 오늘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집회를 시작하시기 전에 목사님께서는 이 집회는 우리가 열심히 전도하고 주님을 위해서 일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을 보고 싶다는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그 말씀대로 하나님께서 집회에 갈급한 심령을 보내주셨고 종과 교제케 해주셨습니다. 교회 주변에 사시는 배선정 아주머니(28세)는 일반 교회에 다니고 있지만 마음에 분명한 믿음을 가질 수 없어서 혼돈 가운데 있었다고 합니다. 며칠 전에 전단지를 받아보고 여기에 가면 분명한 신앙을 가질 수 있겠다는 성령의 음성을 따라 집회에 참석하셔서 저희 교회 목사님과 신앙상담 중에 있습니다. 하나님이 예비한 심령을 보면서 저희 마음에 감사했습니다. 소석원 모친님의 조카 며느리도 참석하셨는데 하나님께서 계속 교제를 허락하실 것 같습니다. 그 이외에도 교회를 잘 나오지 않았던 몇몇 형제자매님들도 참석해 교제를 나누는 은혜를 입었습니다. 이번에는 멀리 안동, 영양에서도 새로운 분들이 참석해서 주의 말씀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계속되는 집회 가운데 주님이 힘있게 일하실 것이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