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저녁 남인천교회에서는 김욱용 목사님을 모시고 남인천구역 연합예배를 가졌습니다.
목사님은 오늘 말씀을 통해서 세상 교회가 사람들을 교회까지만, 체육관까지만 데려 오는 데 급급한데 반해서, 우리는 초청하는 것으로 끝이 아니고 그 분들을 죄에서, 문제에서, 근심, 슬픔에서 건져내는 분명한 복음을 전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하셨습니다. 박옥수 목사님을 통해서 전해질 복음의 말씀을 생각할 때 소망스럽고 담대하게 전도하게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복음의 멍에를 지는 동안 세상의 멍에를 지지 않게 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전하셨고, 우리는 이미 천국 열쇠를 가진 자로서 복음의 일에 동참하는 것이야 말로 정말로 참되고 복된 일이라고 하셨습니다. (본문 마16:19)
오늘 연합예배에 앞서 어제 저녁에는 남인천 학생들로 구성된 찬양전도팀이 주안역 광장에서 찬양을 통해서 주님께 영광을 돌리고, 형제.자매님들이 신문전단지를 나누어 주면서 집회에 초청하는 시간을 가졌고,
오늘 낮에는 신세계백화점 맞은 편에서 형제.자매님들의 동참과 함께 힘차게 찬양을 통해서 심령들의 마음을 주님 앞으로 이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오늘은 주변에서 백화점을 오픈하고, 홍명보 팬싸인회가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 들었는데 신문 전단지를 받아 든 많은 분들이 관심있게 읽기도 하고 접어서 가지고 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어떤 분은 전에 박목사님 집회를 참석한 적이 있다고 하면서 이번에도 꼭 참석하겠다고 하셨고, 집회 말씀 테이프를 구입하고 싶다고 하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러시아에서 들려오는 복음의 역사는 우리들의 마음을 뜨겁게 하였습니다. 전도여행을 마치고 9. 9일 부터 갖게 될 부천실내체육관 집회에서도 동일하게 역사하실 주님께 찬양과 경배를 드립니다.
앨범보기취재 임덕규기자(dklim@goodnew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