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선교회에서 알립니다

NOTICE

숨기시고(?)
2002-06-21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둘째날 소식   ▶첫날 소식

본문말씀
마태복음 11 : 15 ∼ 11 : 28



자기의 마음을 믿고 사는 사람은 남의 생각이나 마음을 헤아리려 하지 않습니다
신념이 있는 사람은 그 신념이 무너지기까지는 자신의 마음에 남의 말과 생각을
받아 들일 수 없습니다  사단이 사람에게 행하는 간교한 역사는 하나님과 사귐을 갖지 못하게 하는 겁니다 마음을 나누지 못하도록 끊임없이 마음을 높이는 일들을 합니다 마음이 높은 사람은 자신의 생각을 믿지 하나님의 말씀을 믿질 않습니다
회개란 마음을 바꾸는 겁니다 그러나 회개도 두 종류의 회개가 있습니다
누가복음 15장에 나타난 탕자 마음의 변화가 그렇습니다
지금까지는 잘못 살았으니 이제부터는 잘 살아야겠다는 마음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근본적인 회개가 아닙니다 여전히 자신을 의지하고 기대하는 마음이 남아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주려 죽게 되자 아버지를 향한 돌이킴이 있었습니다
자신의 마음에 금이 가고 무너졌을 때 비로소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를 한없이
누릴 수 있는 겁니다
                                                       - 말씀중에서-




이번 집회 땐 모친들이 참 많이 오셨다 종교생활을 많이 하셨지만 신앙이 어렵고
힘들어 하시며 진리를 찾던 중 집회 소식을 듣고 찾아 오신 분들이었다
그리고 어떤 청년은 첫날부터 동전주교회 전도사님과 교제하면서 마음에 복음을
확신하는 듯 했다  지혜롭고 슬기롭다고 믿는 사람일수록 하나님의 말씀에는 관심이 없고 죄인된 마음으로 겸손해져 있는 심령들만이 이번 집회가 크게 보여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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