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선교회에서 알립니다

NOTICE

대구연합집회 둘째날 저녁말씀
1999-05-05
대구연합집회첫날저녁말씀둘째날저녁말씀세째날오전말씀
세째날저녁말씀네째날저녁말씀

둘째날 저녁에는 회개와 복음에 관한 말씀을 들려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을 들을 수
있는 많은 심령들을 보내 주셨습니다


"요한이 잡힌 후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가라사대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웠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마가 1:14∼15)"


"회개는 내편에서는 열심히 기도하지만 죄가 용서 됐는지 안됐는지 막연합니다. 10년
이 지나고 20년이 지나도 여전히 회개만 하고 있다면 `아! 내가 회개만 하고 있어서
그랬구나. 이게 아니구나`하면서 참된 회개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18장의
아볼로는 `‥‥요한의 세례만 알 따름이라`는 말씀처럼 회개까지만 알았는데, 브리스
길라와 아굴라가 복음을 전했습니다. 베드로가 고넬료 집에 가서 회개를 시킨 것이 아
니라 복음을 전했고, 에디오피아 내시에게 빌립이 가서 회개하자고 하지 않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래서, 본문의 15절에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회개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복음을 듣지 못해서 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입니다.
회개만으로 죄가 씻어진다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못박히실 필요없이 세례요한만으로도
충분했을 겁니다. 사도행전 2:38절에는 `‥‥회개하여‥‥죄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
을 선물로 받으리니`
하셨고, 사도행전 3:19절에는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없이 함을
받으라`
고 말씀하신 것처럼  회개만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왜 회개만으로는 죄가 안 씻어집니까?  히브리서 9:22절에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는 말씀처럼 죄의 삯인 사망(로6:23)이 육체의 생명이 있는 피가(레17:11) 흘려짐
으로써 죄가 씻어지는 것입니다. 공의로운 재판관이신 하나님앞에서 눈물흘리면서 용서해
달라고 한다고 죄가 씻어질 수는 없는 것입니다. 회개는 마치 밭가는 것과 같습니다. 아무리
밭을 많이 간다고해서 곡식을 거둘 수 없는 것처럼 회개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씨가 뿌
려져야 되는 것처럼 복음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로마서 10장13절∼15절에서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
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이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아니
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바 아름다운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
으니라`
는 말씀처럼 이 세상의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갈리워져 있지만 복음이 들려지지 않
아서 구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복음을, 구체적으로 정확히 어떻게 죄가 사해지는
지 모른다면 쭉정이라는 것입니다. 제가 한번은 서울에서 진주가는 기차표가 있어서 `진
주가는 기차가 대구를 거쳐서 가니까 이 기차를 타면 되겠구나`하고 기차를 타고 가면서,
`‥다음은 익산 ‥‥다음은 광주‥`하는 안내방송을 들으면서 `아! 이 기차가 호남선으로 진
주에 가는 구나, 그럼 대구를 거쳐서 가지 않는구나`하면서 조용히 기차에서 내린적이 있습
니다.  많은 사람들이 처음 배울때부터 회개만 하라고 배웠기  때문에 잘못 믿고 있으면서
그걸 꼭 쥐고 있는 것입니다. 기차가 대구에 가지 않는 것을 알면서도 `그래도 그래도`하면
서 내리지 않는다면 그것이 고집이요 미련한 것입니다. 정확하게 복음을 듣고 예수그리스도
를 믿은 적이 없다면 `아! 내가 회개만 해서 그랬구나 내 신앙이 잘못 됐구나`하면서 복음을
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대구연합집회첫날저녁말씀둘째날저녁말씀세째날오전말씀
세째날저녁말씀네째날저녁말씀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