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 대덕수양관에서는 제 2수양관 신축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모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빔 작업을 위한 마지막 공정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13일에 할 1층 바닥  콘크리트작업 계획에 따른 철근엮는 작업과 지하와 1층사이 콘크리트를 치기 전 틈이 있는 곳에 거푸집을 걷어내고 흙으로 메우는 작업, 별관 옆 도로를 내기 위한 토목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저께는 비가 와서 작업하기가 부담스러웠는데 박목사님과 선교학생들이 와서 부담스러운 형편을 교회가 넘을 수 있게 해서 그날 비와 상관없이 효율적으로 작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얼마 전에는 거푸집 폼 작업을 하다가 한 형제가 4M 아래로 떨어졌는데 상처 없이 계속 작업을 진행할 수가 있었습니다. 한 공정 끝날 때 마다 일의 규모가 커서 엄두가 나지 않았지만 하나님께서 인원이나 장비 등 길을 여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지금 진입로개설을 위한 농지전용 허가가 되어야 도로로 편입될 수 있는데 관에서 여러가지 허가가 보류된 상태이고, 앞으로 빔 공사가 시작되면 봉사하고 있는 형제님들의 안전에 은혜를 입어야되고, 지금 20명의 형제님들이 봉사를 하고 있지만 많이 부족하고 정작 필요한 인원의 절반이 안 되는 형편입니다.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전충렬목사님-
11월말까지 철골작업과 벽돌쌓기작업을 마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정이 넘도록 야간작업을 병행하며 봉사하고 계시는 사역자님들과 봉사하고 계시는 형제님들이 교회와 종을 통하여 제2수양관 신축공사에 뜻을 보이신 주님의 마음으로 공사에 임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제 2수양관은 IYF세계대회,학생수련회,일반수양회 숙소와 평상시에는 누구든지 언제라도 와서 쉬어갈 수 있는 장소로 쓰일 예정입니다. 지금은 한창 공사중이지만 이미 우리 마음에는 제2수양관이 지어져 있는 것 같습니다.  
공사현장의 안전과 도로 허가문제, 부족한 봉사형제님들의 인원등 제 2수양관 신축공사를 위하여 모든 형제자매님들의 간절한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