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서 내리는 비를 흡수하는 땅
4월 26일 시작한 노원구민체육센터 성경세미나는 하나님의 후원 가운데
은혜롭게 진행 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4월27일 저녁 강사이신 조성화 목사님이 전하신 말씀의 일부 입니다.
제가 오늘 전한 말씀을 듣고 돌아가실 때,
옳지 않은 자신을 발견하고
각오해 버리면 한 시간 헛수고 하는 것입니다.
옳으신 하나님, 의롭고 거룩한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한 사람
하나님 앞에 은혜를 입고 긍휼을 입어야 할 자 임을
발견하시기 바랍니다.
본문(누가복음 23:39-43)의 사형수는 극형을 당하는 최고수입니다.
자기가 죄인인 것이 비추어진 사람은
자기를 구원할 그리스도를 보았고,
죄인인 것이 비추어지지 않은 사람은
그리스도를 비방하고 조롱할 대상으로 보았습니다.
조금뒤 지옥의 구렁텅이, 영원한 불못으로 뛰어들 자신이면서도
그 자리에서 자기의 옳음을 세우고 있습니다.
본문 41절의 강도는 예수님이 옳으신 분임을 알았고,
자기는 옳지않은 죄인임을 알았습니다.
더이상 자기 옳음 앞에 설 수 없는 죄인 이었고,
마음의 중심에서 그리스도의 긍휼과 은혜앞에 섰습니다.
"나를 생각하소서"라고 했습니다.
누가 나를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입니다.
도둑이 우리집을 생각해 주면 우리집은 털릴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생각해주면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 강도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구원 입니다.
예수님이 한번만 생각해 주면 우리는 달라집니다.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는 큰 은혜를 입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