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통한 예수님과의 만남"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
미국 뉴저지은혜침례교회 주흥석 형제님이
인터넷을 통해 어떻게 복음과 연결되었는지 간증을 소개합니다.
이 글을 쓸 수 있는 귀한 시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저는 처음에 (80년도) 단돈 $100 을 들고 용기 있게 미국에 들어왔습니다. 그때의 솔직한 저의 심정은 이 세상에 하나님이 계신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그것과 상관없이 내 노력여하에 따라서 얼마든지 잘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한동안 열심히 일을 하고 세칭 잔머리도 굴리면서 부를 축척 하였습니다. 그것으로 집도사고, 저의 사업에 필요한 트럭도 구입하며 아내 생일 선물로 1캐럿이 넘는 diamond도 cash사주며 친구들에게 호기롭게 돈을 쓰는 일명 "Cash. Joo"로 통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러한 행복이 얼마간 계속됐습니다. 그러나 그 행복이 길지만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 모든 것을 한 순간에 앗아갔으며 그것도 모자라서 절벽 위에 서 있는 저를 누가 밀어버렸습니다. 그때서부터 저는 실망에 실망을 거듭했으며 제가 제 힘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느꼈을 때 어떤 분이 저에게 살아 계신 하나님의 대하여 말씀 하셨습니다. 물에 빠진 사람이 지푸라기라도 잡는다는 말처럼 밑져야 본전인데 하나님께 한번 나가보자고 결심했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제 발로 교회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그리하여 내 딴에는 열심히 교회를 다니면서 찬양하고 기도할 때는 그런 대로 마음이 안정되었으나 교회 문을 나서면 그때부터 다시 세상근심이 밀물처럼 밀려 왔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에 대한 원망과 불만이 터져나왔으며 `다시 세상으로 돌아가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 때마다 이 못난 인생을 사랑하시는 주님의 인도하심 따라 번번이 제 자리로 돌아오는 나 자신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그 해 우연히 신문에 난 박옥수 목사님 설교 내용을 읽던 중 감명을 받고 인터넷 주소를 얻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그때 심정은 "이단" 이란 소문을 듣고 있었기 때문에 인터넷이 들어간다는 것이 굉장히 두렵고 떨렸습니다. 그러나 생각하면 할수록 자꾸 호기심이 나고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망설임 끝에 인터넷에 접속하게 되었는데, "죄사함/거듭남의 비밀" 책을 다운받아 읽으면서 내 마음속에 있던 죄의 문제를 온전하게 해결하게 되었습니다. 이단이긴 커녕  박 목사님의 글이 너무나 성경적이고 그 글을 통하여 내 마음에 역사 하시는 주님의 은혜를 경험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조금 후 "아하! 나는 죄인이 아니로세! 이미 예수님이 내 죄를 다 씻어 놓으셨으며 나의 마음판에도 나는 죄 없음! 이미 끝났음!" 하는 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지금 저의 마음은 말할 수 없이 홀가분합니다. 주님이 주시는 "생명의 성령의 법" 아래서 저의 마음은 하늘을 나는 새처럼 자유로와 졌습니다. 그리고 창세기 1장 구절의 "하나님의 말씀"과 같이 저의 심령 안에 빛이 들어 왔음을 느낍니다. 구원 후 이전 교회에 나가면서 깊은 갈등과 어려움을 겪고 있었을 때 여름수양회 후에 있었던 뉴저지 교회 집회(박찬수 목사) 때, 교회와 연결되어서 참된 교회와 종과 형제 자매들 틈에서 복된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이 없었다면 이 귀한 구원을 받지 못했을 거라는 생각을 하려니 인터넷 선교부 관계자 여러분에게 정말 감사한 마음이 있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을 통하여 구원받게 되리라고 믿습니다.
주님의 은혜에 할렐루야로 감사와 찬양을 드리면서......
                                                        주흥석 (미국 뉴저지은혜침례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