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회에서 알립니다
NOTICE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박옥수 목사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미국에 와서 지금까지 칸타타를 했습니다.
그저께 마지막으로 칸타타를 마쳤는데, 미국의 수많은 목회자들이 우리 칸타타에 참석해서, 칸타타 시작하기 2시간 전에 와서 제가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심홍섭 형제 이야기를 했습니다.
“심홍섭 형제는 의로우냐?”
“의롭지 않습니다.”
“의로우냐?”
“의롭지 않습니다.”
“성경에 뭐라고 그러냐?”
“성경에는 의롭다고 돼 있네요.”
“그러면 의로운 거 아니야?”
그렇게 이야기해서 나중에 심홍섭 형제가 의롭다고 이야기하고 갔는데, 이튿날 아침에 냉장고에서 술을 꺼내 손에 들었는데 마시고 싶은 마음이 없어서 그때 술을 끊었고, 너무 좋아서 지금 목회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참석한 목회자들이 그 이야기를 듣고 감격하면서 “하나님이 의롭다고 하시면 의로운 건데 우리가 왜 죄인이라고 그랬지?” 하고 구원을 확신했습니다. 수백 명 되는 목회자들이 미리 와서 그런 행사를 하면서 하나님 앞에 너무 감격스러웠습니다.
가는 도시마다 칸타타 공연 2시간 전에 목회자들이 300명, 많게는 500명 모였는데, 복음을 전하고 예수님의 피가 우리 죄를 씻었다고 이야기해 너무 감격스럽고 기뻤습니다.
칸타타를 다 마치고 어제 비행기를 타고 낮에 뉴욕에 도착했습니다. 뉴욕에 와서 저녁에 모임을 했는데, 예배 전에 우리 신학교를 이번에 졸업한 학생들이 100여 명 모였습니다. 자매님 두 분이 나와서 간증하고 제가 말씀을 전했는데 참석한 사람들이 너무 감격해 했습니다. 앞으로 가는 도시마다 우리 신학교 출신들을 모아놓고 성경 이야기를 하겠다, 또 성경을 배우는 기회를 자꾸 만들어주겠다고 했습니다. 마치고 교회에서 집회를 가져 형제 자매들이 모여서 감격해하고 기뻐했습니다. 복음의 일을 하면서 하나님 앞에 너무너무 은혜를 입습니다.
생각해 보면, 저는 정말 부족한 사람이고 도둑질만 한 나쁜 인간이었는데, 1962년에 예수님의 피로 내 죄가 사해졌다는 사실을 안 뒤 너무 감사했습니다. 우리 같은 인간에게 역사하신 하나님이 너무너무 놀랍고 감격스럽고 감사했습니다.
이제 주일 새벽인데 지금 3시 3분이네요. 새벽에 잠이 안 와서 깼는데, 한국 교회를 떠난 지 얼마 안 되었지만 한국 교회 형제 자매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어제 카카오톡이 고장나서 이스라엘과 통화가 안 됐습니다. 하루 종일 안 되다가 오늘 새벽 2시에 임민철 목사님, 김재홍 목사님, 이헌목 목사님과 통화가 되었습니다. 모든 게 순조롭게 잘 진행돼서 감사했습니다. 또 우리 집사람에게도 밤에 제가 이야기해서 사모들이 모여서 이스라엘 행사를 위해 기도 많이 하라고, 돌아가며 기도하라는데 얘기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우리 강남교회에 전화를 드린 겁니다. 몸은 건강하고요. 시차가 바뀌어 밤에 잠을 좀 못 잤는데 여기 와서 잘 자고 2시쯤 일어나서 이스라엘과 통화가 됐습니다. 임민철 목사님, 김재홍 목사님 너무 기뻐하고 일이 정상적으로 잘 돼가서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어떻게 바꾸실지 굉장히 궁금합니다.
현재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사야 53장 말씀을 믿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하나님의 종으로 믿지 않는데, 예수님 당시의 서기관들 바리새인들과 똑같은 마음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이스라엘이 변화를 입고 예수님을 주로 시인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축복이 될지 모릅니다. 하나님이 지금 그 일을 진행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한국에 있는 형제 자매들 모두 기도해 주십시오. 유대인들이 주님 앞에 회개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예레미야 31장 31절 새 언약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손가락으로 땅에 글씨를 쓰신 것은 새 언약인데, 간음한 여자가 율법으로는 저주를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새 언약을 세우고 그 언약으로 재판하니까 무죄가 되었다. 우리 모두 율법으로는 저주를 받을 사람들인데 새 언약으로 구원받는다.’ 그 이야기를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많이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구원할 줄 몰랐습니다. 마지막 날은 오후에 소나기가 와서 몇 명 오겠나 했는데 1시간 전에 비가 딱 그치면서 공연장에 사람들이 꽉 찼습니다. 그들이 감격해서 어찌할 줄 모르고 또 우리 메시지를 듣고 기뻐해 너무 좋았습니다. 하나님이 기쁜소식선교회를 통해서 이 세상에 없는 새로운 복음을 전해서 그들이 구원받고 거듭나는 것을 볼 때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이런 일을 계속 계속하려고 합니다.
오늘 오전 예배를 마치고 오후에는 다른 교회에 가서 집회를 하고, 저녁에 우리 교회에서 집회를 하고 내일 아침에 출발해서 이스라엘에 가려고 합니다. 많이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한 번씩 생각날 때마다 한국 교회가 그립고 그립습니다. 잘 마치고 돌아가겠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시인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한국 교회가 많이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스라엘이 복을 받고, 지금 하나님이 약속한 때가 되어가는 걸 보고 있습니다. 그렇게 될 줄 믿습니다.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저 건강하게 잘 있습니다. 여러분 건강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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