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허리케인 메튜가 아이티를 덮쳤습니다.
2010년 대지진의 악몽을 다 잊기도 전에 또 다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카리브해의 아름다운 해변은 푸른 빛을 잃었고,
800여명의 사상자를 냈으며, 주변에는 치우지 못한 잔해들로 인해
교통과 통신이 두절되어 아수라장을 방불케 하고 있습니다.
전염병(콜레라)이 창궐하고, 물자가 부족해서 많은 아이티 사람들이 고통하고 있습니다.
2010년, 대지진을 겪은 그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예수님의 마음을 가진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젊은 선교사들이 한국 교회의 마음을 받아 그곳에서 아이티 사람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그들의 마음에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있습니다.
비록 허리케인의 피해는 처참하지만, 이 고통을 딛고 피어날 주님의 소망의 꽃은
더욱 더 아름다울 것입니다.
아이티와 앞으로 피어날 소망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물심양면으로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 후원계좌 : 국민은행 219601-04-167858 이한규(기쁜소식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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