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많이 차가운 가운데  박옥수 목사님을 모시고  선산 교회 헌당 예배를 가졌습니다.
  먼저 예배당을 지으면서 하나님이 도우신 부분에 대해 임종배 전도사님이 간증을 하셨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주님이 예배당을 지으셨고 문제들이 닥칠 때마다 또 주님의 일하심이 보여지는 것을 보며 감사했다고 하셨습니다. 부지 뒤의 논을 임대해야 하는데 알고 보니 그 땅 주인이 우리 교회 자매님이어서 영구 임대를 할 수 있게 되었고, 예배당 마무리를 해야 하는데 교회 안 나오시던 분이 갑자기 오셔서 이건 내 전문이라며 마지막 마무리를 해 주셨다고 합니다. 주님이 필요한 손길들을 보내시는 것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선산교회 자매님들이 <주만 바라볼찌라>특송을 하셨고 뒤이어 바이올린 독주와 기쁜소식 합창단의 <크신 일을 이루신 하나님께> 혼성 중창이 있었습니다.
  박목사님은 마태복음 8장 1절 부터 4절까지를 본문으로 예수님을 찾았던 문둥병자의 마음에 대해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사람이 나병에 걸리면 여러 마음을 품을 수 있는데 이 문둥병자는 예수님 앞에 나아갈 마음을 품었습니다. 내가 기도하면 하나님이 받으신다는 그 마음에 주님은 분명 역사를 하십니다. 선산 땅에 하나님이 예배당을 짓게 하셨는데 그 하나님이 선산의 영혼들에게도 일하실 것입니다. 박목사님은 목사님이 예수님을 알고난 뒤 목사님이 하시는 많은 일들을 하나님이 이루셨는데 형식적으로 예수님을 알던 많은 사람들이 목사님이 만난 그 주님을 만나 참된 은혜를 입기를 바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말씀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