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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대구 학생수련회 소식 3-인터뷰
2000-12-29
  장한나 : 안녕하세요 목사님! 지난번에 이어서 이번에도 학생 수련회 진행 을 맡게 되셨는데 하나님께서 우리 학생들을 향해서 어떤 마음을 가지고 계시는지 또 한 주간 어떤 부분에 초점을 두고 말씀을 전할 것인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이한우 목사님 : 예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마음을 가지고 계시겠지만 특히나 젊은 우리 학생들에 대해서는 성경에 여러 어린 아이에 대해서 나와 있듯이 특별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리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내가 구원받은 지 15년 정도 흘렀는데 지나온 삶들을 돌이켜 보면 하나님 앞에 하나님을 오해했던 부분들이 참 많고 하나님을 오해하다 보니깐 또 교회라든지 교회 안에 있는 모든 사람에 대해서 오해한 적이 많았었는데 또 그러면서 모든 오해들을 하나님이 선으로 바꾸시는 것을 경험할 수가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에 로마서 11장 29절에 나와있는 말씀처럼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을 부르시고 후회하심이 없으신데 그 말씀을 얼마 전에 하나님께서 주시면서 진짜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실 때에 우리에게 어떤 조건이나 우리에게 어떤 하나님이 받으실 만한 것이 있어서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이미 우리를 받으셨다는 마음이 들고 또 당신이 우리를 향한 그 마음에는 우리의 어떤 것도 문제가 되어지지 않는 부분을 알 수가 있었어요. 특히 많은 학생들의 부모님들이 계시지만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은 있지만 실질적으로 사랑으로 대하기보다는 주의 마음을 정확하게 알지 못해서 기준으로 대하고 또 의외로 학생들의 마음에 쉴 곳이 없는 것을 자주 느낄 수가 있어요. 그래서 참 단순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데 그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고 부모님의 마음 편에서 이야기를 하다 보니깐 시간은 흘러가고 말씀은 들어도 쉬지를 못하는데 이번에는 하나님보다 크신 분이 없고 또 하나님 마음 앞에 어떤 것도 용납되지 못할 것이 없는 그런 부분에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요. 우리가 늘 마음에 관한 이야기도 하고 이런 저런 복음에 관해서 말씀을 듣지만 실질적으로 삶 속에서 우리가 얼마나 세밀하게 쏟고 있으며 어떤 것이 악한 것인지 잘 모르기 때문에 또 사단에 대해서 깊이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장한나 : 예 목사님. 그러면 예전에 학생들과 지금 교회 안에 있는 학생 형제 자매님들이 많이 변하고 다른 부분들이 참 많은데 지금 교회 안에 있는 학생 형제 자매님들이 신앙생활 하기에 가장 방해가 되는 부분들이 어떤 부분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이한우 목사님 : 옛날 어른들의 학생시절과 지금 학생들의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가 지금 학생들은 죄악에 노출이 되어 있어요. 컴퓨터라든지 수많은 매개체를 통하여서 실질적으로 죄악이 가장 깊이 짧은 시간에 젖을 수가 있고 그러면서 마음은 옛날 사람들에 비해서 약하고 또 이런 저런 부분에 마음을 꺽어 본적도 없고 어려움을 경험해 본적도 없기 때문에 어찌보면 마음은 극도로 약해져 있는데 또 죄악을 접하는 부분은 너무나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마음들이 잘 사로잡혀지지 않는 것을 볼 수가 있는데 또 한편으로 생각하면 사단의 역사가 큰 만큼 또 이면적으로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요. 좋은 밭일수록 좋은 씨앗도 나겠지만 상대적으로 잡초도 잘 자라는 것도 좋은 밭의 특징인데 돌밭에는 아무것도 못 자라듯이 학생들의 마음속에 이런 저런 죄악이 쉽게 범람할 수 있다는 것은 방향만 하나님 앞에 마음이 잡아지면 말씀의 씨앗이 얼마든지 나타나리라는 생각이 들고 또 이번에 몇 주 동안 채팅을 해 보니깐 학생들의 마음이 참 순수하고 어른들에 비해서 쉽게 마음을 열고 쉽게 대하는 것을 보면서 학생들의 대해서 소망이 있고 아무리 사단의 역사가 크다 할 지라도 우리의 마음에 하나님이 그들을 향한 마음보다 그것이 크게 여겨질 수는 없는 것이고 또 우리 주님이 가장 크게 전하는 자나 받는 자에게 크게 여겨진다면 귀한 복음의 은혜들이 역사하게 되리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이한우 목사님과 의 인터뷰 바로 가기

----------------------대구지역 기자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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