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소식]성북중앙교회에서 성경세미나가 있습니다.
추석날 박목사님께서 대덕산 수양관에서 역대하 7장 14절의 말씀을 전하셨다.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 이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면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치시겠다는 말씀이 마음에 들어왔다. 그 말씀은 집회를 앞둔 나에게 주님이 하시는 말씀이라 여겨졌다. 주의 얼굴은, 악한 길에 서서 교만한 마음을 가진 자는 결코 볼 수도 없고, 주의 얼굴이 구해지지도 않는다. 그리고 긍휼을 구하는 마음에는 한없이 풍성한 은혜를 입히시는 얼굴이어서, 악한 즉 자기의 의나 계획, 욕망이나 생각, 의지에서 떠나, 연약하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익한 자신의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 마음이 빈자에게는 풍요롭게 만나주시는 하나님의 얼굴이시다. 그 얼굴은 모든 형편과 문제에서 우리를 참으로 쉬게 하고, 믿음과 평안과 소망을 가지게 하신다. 물질이 없을 때 물질을 구하기보다는 주님의 얼굴을 구하고, 전도가 안 될 때 전도가 잘 되기를 구하기보다 당신의 얼굴을 구하게 되기를 기뻐하시는 것이다. 주님의 얼굴은 우리의 모든 것을 해결해 주시는 믿음을 가지게 하는 얼굴이시었다.
(류홍렬 목사 : 남인천교회 시무)
오늘 부터 성북중앙교회에서 류홍렬 목사님 초청 성경세미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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