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호주 글로벌 캠프를 마치면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을 여러 모양으로 분명히 볼 수 있었습니다. 항공편을 마련하는 일이나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칸타타를 한 일이나 수많은 일들이 캠프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말미암아 아름답게 이루어졌고, 캠프를 통해 구원받고 변화된 학생들의 간증을 들을 때에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의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 수양회나 학생수련회, Goodnews Corps, 마하나임 성경학교 등 교회로 말미암아 전 세계적으로 생명의 복음이 쉬지 않고 전파되는 것을 봅니다. 특히 아프리카에서 기성교회 목회자들이 수백 명 복음을 듣고 거듭났으며, 그들이 마하나임 성경학교를 통해 변화되어 아프리카를 바꿀 것을 생각하면 소망이 넘칩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자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롬8:37)
항상 복음을 전하는 일에는 어려움이 따르지만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는 것을 봅니다. 문혜진 자매의 손상된 척추가 정상적으로 회복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의사들의 진단에도 불구하고 문 자매가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마음을 그대로 받은 종의 믿음이 그에게 전달되면서 일어난 역사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옳음도, 자기의 타당한 생각도 말씀 앞에 다 비우고 하나님의 마음을 그대로 받아 전달해주는 종을 더욱더 필요로 합니다. 복음 앞에 자신을 드린 자들을 훈련하여 군사로, 종으로 세우시려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아래와 같이 제60기 선교학생을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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