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최근 서울 소식이 새소식에 뜸했습니다.
이번주는 한국 추석명절입니다. 선교사님들은 그냥 달만보고 송편은
만들어 드실란지......
유럽 전도여행중에 이용수 형제님께서 몇몇 선교사님들께
한국에서 선교사님들을 위하여 어떻게 구체적으로 지원하고 기도해야
할지에 대하여 여쭈어 보셨습니다.
우리는 다만 물질을 보내어 드리고 기도하는 정도에서 선교를 생각하는 것에 그쳤는데, 실상은 더 세밀하게 우리가 살피고 기도하고 지원해야 할
필요를 느꼈습니다.
예를 들면,
이번에야 러시아에 전화가 개통이 되었고,
나이지리아에 계신 심동수 선교사님과는 전화가 없어서 연락이 안되고...
사실 한국은 참 인터넷이 세계 최고 수준이었습니다.
그밖에 선교를 위해 기도하는 부분도 구체적으로 기도하고,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길들이 열려지기를 빕니다.
아직도 복음이 없는 국가가 얼마나 많습니까?
물론 저희 친지 가운데에서도 복음이 없는 분이 많이 있지만.....
이번 명절 친지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지면서 우리의 욕심이 아닌
주의 마음으로 만나고 담소하는 시간을 보내면서 주님의 향기가
피어나는 기간이 되어지길 바랍니다.
이스라엘은 여름방학이 길고 겨울방학은 없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성경에 나오는 절기들 있지 않습니까?
유월절, 초막절 그런 절기에 1주일 씩 학교가 쉬고, 휴가를 주고
한다고 합니다. 성경적으로 절기를 지키는 나라라 할지라도
복음이 없는 것이 목사님의 마음에 저희들의 마음에 큰 안타까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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