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선교회에서 알립니다

NOTICE

[대전도집회마지막날] 도쿄는 하나님의 섭리 안에
2007-05-19



“도쿄는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습니다.”
18일 저녁 집회를 시작하면서 박옥수 목사님께서 나즈막히 말씀하셨습니다. 이틀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성령이 강하게 일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일본에 처음 왔던 3개월 전에는 나무에 눈도 아직 없었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에 봄이 되어서 온통 초록빛으로 뒤덮인 것처럼, 우리의 눈으로는 일본 사람들의 마음이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이 어려워보여도 우리의 행위와 상관없이 복음이 전해지고 사람들의 마음에 복음이 깊이 심겨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집회 때 참석 한 정안숙씨는 어렸을 때 일반 교회에 한 두번 간 적이 있는데 헌금함을 돌리고, AIDS걸린 사람들은 벌을 받은 것이라는 목사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교회를 두 번 다시 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언니 정인숙 자매님을 통해서 작년 5월, 박옥수 목사님 성경세미나를 시작으로 여름수양회도 참석했지만 뭔가 마음에 의문이 있었습니다.
내 생각대로 살지 말고 자신이 낮아지면 된다는 말씀을 듣고 그렇게 해 보려고 해도 전혀 되지 않았고, 언니가 그것은 하나님이 하셔야 하는 것이라고 해도 너무 막연하고 잘 이해가 되지 않았었는데, 누가복음 15장 말씀을 들으면서 아버지가 둘째 아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알게 되면서 그 동안 가지고 있었던 의문이 풀어지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피곤하고 힘이 들 때에도 주일 날 교회에 와서 말씀을 들으면 왠지 모르게 마음에 힘이 생겨서 마음을 정하고 예배에 오신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하나님이 그 마음에 새롭게 그림을 그려나가실 것을 생각할 때 너무 감사합니다.

내게 구하라 내가 열방을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 (시 2:6)
이 약속 안에 일본이 속해 있는 줄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찾아가셔서 예수님과 만나게 하시고, 예수님과 가까이 사귀게 하셔서 일본을 바꾸실 것을 생각할 때 너무 소망스럽습니다.

이현정









Q 어떻게 오셨어요?
A 신오오쿠보역에서 집으로 가는 길에 단기선교사의 전단지를 받아서 오게 되었다.

Q 오늘 말씀 어떠셨어요?
A 박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우리는 부족한 자라는 걸 알게 되었고 죄의 근본을
   알게 되어 마음에서 회개를 하고 하나님을 바라보는 좋은 말씀을 듣게 되어 기뻤다.

Q 마음의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말씀해주세요.
A 내가 자신을 믿고 있었고 세상적으로만 보고 살았던 사람이었는데 이번 집회를
   통해 마음으로 하나님을 믿게 되었고 전에는 내가 내 노력으로 신앙을 하였지만,
   이제 신앙생활도 하나님께 의지하여 마음이 편하다.

Q 말씀과 신앙상담을 한 후 마음속에 죄가 씻어지셨나요?
A 우리는 죄를 근본적으로 가지고 있고, 또 지을 수 밖에 없는 자이지만,
신앙상담을 통해 말씀으로 마음속에 죄가 씻어져서 기쁘다.

정문현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