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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대전도집회넷째날] 일본에 숨겨져있는 미얀마사람들
2007-05-18


이번 대전도집회는 많은 미얀마사람들이 참가했다.
5월 3일부터 6일까지 동경은혜교회에서 진행 된 미얀마집회를 통해 연결된 분들이었다.
일본에서 사는 미얀마인들은 여권은 항상 포장되어 있다. 그들의 마음속에는 미얀마는 항상 무시당하는 나라라는 것이 마음 속 깊이 박혀있었다. 많은 미얀마사람들은 무비자로서 항상 두렵고 고통스러운 생활을 해야만 했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무비자지만 특별하게도 17년 동안 너무 자유롭게 사신 분이계셨다. 그 분의 마음속에는 왠지 하나님이 꼭 자기를 지켜주시겠다는 마음이 있었다는 것이다.
평소에 그 분은 성경을 열심히 읽었지만 도무지 무슨 뜻인지 모르겠고 성경이 너무 힘들다는 것을 느꼈다고 한다.
어느 날 그 분은 다른 한 미얀마 여인을 도와 이사짐을 운반해 드렸는데 그 미얀마 여인이 미얀마 집회 전단지를 주셨다. 집회 날짜를 보니 예전에 다니던 교회 집회랑 시간이 중복 되어서 그 분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고 망설이다가 하나님께 기도를 하게 되었다.
“하나님, 난 도대체 어떻게 해야 되요? 어느 교회로 가야 되는거예요? 하나님께서 저를 인도해주세요.”
우리 교회에 오려면 반드시 원래 다니던 미얀마 교회를 지나가야 한다. 운전하면서 미얀마 교회를 지나가는데 교회 예배당에는 아무도 없어서 우리교회에 와서 미얀마 집회를 참석하게 되었다.
집회를 참석해서 말씀을 듣는데 예전에 생각 했던 기독교 말씀이랑 너무 다른 말씀이었다. 예전에는 죄 짓고 회개하고, 죄 짓고 회개하고 하면서 이것이 언제 끝이 날까나 하고 생각했는데 이번 집회를 참석하면서 그 뒤에 숨겨져 있는 비밀을 발견했다는 것이었다.
예수님이 우리 죄를 단번에 가져가셔서 우리의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다는 것을…
지금 친코코 형제님은 죄에서 해방 받아 너무 행복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살 수 있어서 너무 너무 좋다고 하신다.
정말 하나님은 이 날을 위해서 형제님을 이 날까지 켜주셨다는 마음이 들었다.
이번 대전도집회에 이 형제님을 통해 참가한 미얀마사람들이 여러명 되는데 참 소망스럽다.
이후로 더욱 많은 미얀마 사람들이 구원받고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살았으면 하는 마음이 들고, 주님께서 또 이번 집회를 통해 더 큰 구원의 역사가 일어날 수 있겠다는 소망이 생긴다.

최춘매








3일간의 오사카에서 집회가 끝나고 17일 18일 2일간 동경은혜교회에서 대전도 집회가 열렸습니다.
오사카에서 동경까지 오는데 비가 많이 오고 야간 버스를 타고 오고 계셨기 때문에 걱정도 많이 되긴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무사히 모두 동경교회에 도착하게 되어 정말 감사했습니다.
전 동경에서 2일간의 집회를 준비중이어서 이번 오사카 집회는 참석을 하지 못했지만 오사카에서 올라 온 단기들이 정말 은혜입었다고 말해주었고, 이번 동경집회도 은혜를 입혀주실거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비가 와서 집회 동안 힘들지 않을까하는 걱정도 있었으나 역시 하나님께서 준비해 놓으신 날씨로 우리를 은혜입혀 주셨습니다.
이번 집회에 와다 에이코라는 분이 교회 자매님을 통해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교회에 대해서 거부감이 있었으나 모든 이야기를 듣고 나서 지금까지 모든 일을 하나님이 계획하셨고 더이상 내가 잘 하려고 착해지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고 모두 맡기고 기대면 된다는 것을 알았다며 기뻐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집회에서 목사님께서 전해주신 탕자의 아들에 대해서 말씀을 들었는데 아들이 자신의 생각을 따라 아버지의 집에서 나와 자신의 힘으로 하려고 하다가 결국에는 돼지와 같이 생활하는 꼴이 되 버렸다. 그리고 아버지 집으로 돌아온 아들이 아버지의 사랑과 은혜로 새 옷을 입고 새 신을 신고 아버지의 사랑을 받으며 행복해 할 수가 있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을 떠났던 우리가 다시 아버지께 돌아온다면 얼마나 행복해질 수 있는지에 대해서 전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말씀이 끝난 후에 새로오신 분들과 목사님들과 신앙상담을 통해서 그동안에 몰랐던 하나님과 자신의 죄에 대하여 그리고 그 죄가 예수님에 의해서 사해졌음을 듣고 모두 기뻐하셨습니다.
이번 박옥수목사님께서 전하시는 말슴을 더 많은 일본사람들이 듣고 서로 마음이 흐르며 마음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모두가 느꼈으면 합니다.

임재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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