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일
강원연합 - 박영선 목사·이춘수 장로 취임예배지난 2일, 강원도에 기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목사님 한 분과 장로님 한 분이 새롭게 취임하신 것입니다.
이 일을 기념하기 위해 5월 6일 강원 전체 교회가 강릉에 모여 취임예배를 드렸습니다.
횡성과 삼척의 학생들이 준비해 온 다양한 퍼포먼스와 김혜영 자매님의 독창을 듣고, 이번에 새로 취임하신 이춘수 장로님과 박영선 목사님의 간증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물이 애굽 사람들과 그들의 병거들과 마병들 위에 다시 흐르게 하라 하시니
모세가 곧 손을 바다 위로 내밀매 새벽이 되어 바다의 힘이 회복된지라 애굽 사람들이 물을 거슬러 도망하나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을 바다 가운데 엎으시니
물이 다시 흘러 병거들과 기병들을 덮되 그들의 뒤를 따라 바다에 들어간 바로의 군대를 다 덮으니 하나도 남지 아니하였더라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은 바다 가운데를 육지로 행하였고 물이 좌우에 벽이 되었더라
그 날에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스라엘을 애굽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시매 이스라엘이 바닷가에서 애굽 사람들이 죽어 있는 것을 보았더라
이스라엘이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행하신 그 큰 능력을 보았으므로 백성이 여호와를 경외하며 여호와와 그의 종 모세를 믿었더라  (출애굽기 14:26~31)  
“이스라엘 민족으로서는 애굽을 탈출한다는 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었어요. 430년 간 바로의 억압 아래 눌려 살았던 이스라엘 민족에게 애굽 탈출이란, 불가능한 일이었어요. 그들이 자기 자신을 보는 동안에는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었어요.
끈질기게 추격해 오던 애굽의 병사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얼마나 두려운 존재였겠습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 모든 건 한계 밖의 일들이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한계 밖의 일이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하실 수밖에 없었습니다.
30절을 보시면 이스라엘 백성들을 두려움에 빠뜨렸던 실체, 애굽의 사람들이 시체로 떠올랐다고 나와 있습니다. 도저히 뛰어넘을 수 없는 문제처럼 보이는 일들, 어려운 일들도 내일이 되면 애굽 사람들이 시체로 떠올랐던 것처럼 아무 것도 아닌 일이었다는 걸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 당장은 그 일이 너무 두렵고 어려운 일일지라도, 내일이면 그 모든 것을 하나님이 끝을 내실 것입니다.” - 취임예배, 문칠식 목사 -한계 너머의 하나님.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는 주님.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인 우리로 복음을 전하는 일꾼이 되게 하시는 주님.
우리는 우리 뒤를 쫓는 애굽 사람들도, 눈앞에 펼쳐진 깊은 강물도 해결할 수 없지만, 우리에게 전능하신 주님이 함께 하신다는 사실이 너무도 감격스러웠습니다.
강원도에 또 다시 기쁨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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