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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한밭]-성경세미나 -둘째날-
2007-04-05
4월 답지 않게 쌀쌀한 날씨였지만 집회시작이 가까워 질수록 집회를 참석하기 위한 인원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집회 시작전에 있어 IYF 대학생들의 활기찬 라이쳐스 댄스 공연이 있었고 이어 동대전교회 자매들의 맑고 고운 찬송이 예배당에 울려 퍼지면서 집회는 시작되었습니다.


한밭교회 시무하시는 김태호 목사님께서는 말씀시작 전에 앞서 요즘 한국 교인들은 교회를 다니면서도 왜 교회를 다니는지, 무엇을 믿어야하는지 마음 중심에 정확한 믿음없이 습관적인 종교생활을 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형식화된 종교에 한계를 느끼고 방황하는 경우가 많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종교인들에게 정확한 말씀을 들려주고 마음에 죄사함을 심어주고 싶어하신다는 이번 집회의 참된 의의를 말씀해주셨습니다.





김동성 목사님께서는 욥기 9장과 14장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말씀을 통해 우리 인간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야 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마음에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아무리 내가 나를 씻고 깨끗하게 해도 하나님이 더럽게 하면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었던 욥기 말씀처럼 회개를 하고 아무리 죄를 씻어보려 노력해도 우리는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는 사람인 것을 차근차근히 이야기해주셨습니다. 그런 우리를 불쌍히 여기신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혜를 입히셔서 우리 죄를 사하셨다고 전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은혜를 모두에게 주고 싶지만 자기부인이 되어지고 더 이상 세상에 의지할 곳이 없는 사람만이 은혜를 받는 다고 말씀하시면서 정말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식량이 남아있을 때 만나가 떨어지지 않았지만 그것이 모두 바닥났을 때 하늘에서 만나가 떨어진 비유를 들어주셨습니다. 우리마음에 정말 우리들의 것을 쥐고 산다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인 지를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1부 말씀 시간이 끝난 후 2부 개인신앙 상담시간에도 예배당 곳곳에서 교제가 이어졌습니다.




‘나의 신이 영원히 육체와 함께하지 아니하리니’하는 말씀처럼 주님 앞에 온전하게 나아가기 위해서는 자기 것이 완전히 가려져야 한다는 목사님의 말씀처럼 이번 집회 내내 우리가 빠지고 정말 하나님만이 일하시게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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