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젊음을 팔아 그들을 사고 싶다..."
3월 18일 저녁 7시 젊은 기업의 도시 창원에서 드디어 제5기 GOODNEWS CORPS 해외봉사단 귀국발표회 "돌아온 별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6개 광역시에서만 하게 된 귀국 발표회가 창원에서 개최되어 경남지역 교회에 큰 기쁨이 되었다. 또한 지역의 많은 인사들이 와서 자리를 빛내 주었다. 박완수 시장님께서는 2시간이 넘도록 함께 공연을 관람하시며 기뻐하셨고, 김태호 경남도지사님, 마산시 시장님, 밀양시 시장님, 권영길, 권경석 창원시 국회의원님께서는 축전을 보내주셨다.
특히 경남대학교 학생처장님께서는 공연을 관람하신 뒤 "이렇게 좋은 단체가 왜 동아리로 등록이 안됐는지 모르겠다." 며 동아리 등록을 적극 후원해 주고 싶어 하셨고, 강태욱 형제의 말라위 간증을 듣고난뒤 경남대학교에 강태욱 이라는 학생이 재학중인 것을 그렇게 자랑스러워 하셨다고 한다.
그리고 경남대학교 권현진 학생의 호주로 다녀온 간증또한 많은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 턱관절염을 이겨내는 마음을 단기선교를 가면서 얻게 되어 그동안 알지못했든 어머니의 마음을 발견하고 눈시울을 붉히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모습또한 잊을 수 없다.  
MBC 생중계 방송 `세상 속으로`의 프로그램의 사회자가 미리 창원 귀국 발표회를 소개 해주었다. 그 외 KBS와 각 신문사에서도 홍보를 해주었고, 대학 홍보 등을 통해 500여명의 새로운 분들과 함께 1900여명의 관객들이 성산아트홀을 가득 채웠다. 공연을 본 대학생들은 GNC에 지원을 하며, 관심을 보인 120여명의 학생들이 방명록을 작성해 주었다. 또한 경남지방경찰청의 90명의 의경들이 시종일관 공연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실질적으로 많은 새로운 대학생들이 IYF를 알게 된 좋은 시간이었다.
올림픽 다음으로 큰 행사인 환경 올림픽이 2008년 창원에서 열린다. 행사를 주최하는 "람사총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공연을 보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내년에 있는 본 행사를 IYF가 함께 해주기를 제의했다.
이번 창원 귀국발표회는 교육계, 정치계의 실질적인 인사들과 지역 대학생들에게 알려진 것에 큰 의미가 있다.
발표회의 소문은 익히 들어서 알았지만 새삼 기대가 되어지는 이유는 뭘까? 아마도 복음으로 그들의 마음이 뜨겁게 달구었던 1년이라는 짧은 시간을 그들은 과연 어떻게 표현할까? 3시간 가량의 공연 속에 그들의 모든 부분을 볼 수 있을지 의문이다. 하지만 공연이 시작되면서 그런 의문들은 다 사라져버린다.
박 완수 창원 시장님 축사중...<안녕하세요. 오늘 보니까 세계 각국 공연단이 다 온 것 같습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오늘 국제청소년연합 해외 봉사단이 창원을 찾아 주셨고 이 지역 젊은이들과 함께 귀국 발표회를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면서 축하드립니다.
박옥수 목사님 말씀을 들어보니까 공연이 광역시에서만 했지 광역시 아닌 곳에서는 창원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도기권 회장님, 박옥수 목사님, 해외봉사단에게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해외 봉사단이 각국에 나가서 해외봉사와 문화 교류를 통해 국위를 선양하고돌아온 우리의 젊은이들입니다,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요즘 우리 사회를 보면 대한민국이 위험회피 사회로 가고 있고 우리 젊은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어가는 것이 정말 안타깝습니다. 우리 지역의 젊음이 정말 한국의 미래요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
헤겔이 이야기 했습니다. 열정 없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라고 했습니다. 정말 도전하는 젊은이, 창조하는 젊은이. 열정을 가진 젊은이가 아름답죠. 창원이 무슨 도시입니까? Young city 창원이죠? 여러분의 꿈 희망 창원과 함께 이루길 바랍니다.
귀국 발표회가 대한민국을 알리고 창원을 알리고 창원이 세계 일류 도시로 가는 힘찬 발걸음이 되기를 기원합니다.>무엇으로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만들었는지 아마 발표회를 본 형제, 자매님들의 마음에 그 물음에 대한 답이 분명하게 나올 듯 하다. 그들이 모여서 준비한 발표회는 뜨거움을 넘어서 얼마나 그들이 전 세계에 복음을 뒤 덮은 흔적들은 여과 없이 찾아볼 수 있다.
작은 동작이나 세미한 동작들 속에 그들의 마음이 묻어나는 것을 보노라면 정말 놀라움을 감출 수 없다. 과연 학생들이 준비한 것이 맞는 가 하는 의문이 들어질 정도니... 창원대학교 공대 학생처장님과 부처장님께서 이번 귀국발표회를 보시고 너무 기뻐하셔서 IYF에 마음을 활짝 여셨다. 앞으로 IYF에 적극적인 협조도 해주신다고 하신다.
각 대륙별로 준비한 공연 하나하나 놓칠 것이 없다. 중국 팀의 홍등을 가지고 춤을 추는 장면 또한 감미롭다.
아마도 그 홍등은 복음만을 들고 간 그들의 표현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일본 팀의 역동적인 댄스 등. 화려한 녹색 톤의 의상으로 부채를 흔들며 표현하는 모습은 마치 중국의 전문 공연 팀이 공연하는 듯 하다.
미국 팀이 준비한 링컨 공연 또한 잊을 수 없다. 한 인간으로서 겪을 수 밖에 없는 형편이라는 거대한 파도 속에 단지 하나님을 믿는 그 믿음 하나로 미국의 노예시장이라는 엄청난 난적과 싸워가며 한 인간으로서의 고뇌에 찬 링컨이 믿음으로 싸워가는 모습 또한 감격스럽다.
어디 그 뿐이겠는가. 정말 많은 감동적인 작품들이 보는 관객들로 하여금 시간이 가는 줄 모르게 한다. 그들 속에 예수님의 사랑이 있었기에 지금의 그들 또한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우리는 표현의 한계를 넘어설 때 `예술`이라고 한다. 그 한계선을 넘게 되면 우리의 마음속엔 감동이라는 물결이 남는다. 아마도 굿뉴스코 5기 발표회가 그러지 않을까 싶다. 마음 중심, 깊숙하게 박혀버린 공연을 아마도 평생 잊을 수 없을 것이다. 누구나 이 공연을 보고 있노라면 단 한 권의 성경만 가지고 세계로 뛰어가고 싶은 마음이 들어지지 않을까?
끝으로 박 옥수 목사님의 축하의 메시지를 들려주셨다.
"추완추완족이 졸라만의 머리에 약대 가죽을 씌워 기억을 지워 종으로 부린 것 처럼, 사단이 우리 마음에 욕망, 정욕이라는 것을 씌워 사단의 종으로 부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우리를 하나님께서 복음으로 죄에서, 마법에서 풀어주셨습니다."목사님의 소망의 말씀이 경남지역에 소망이 되었다.
★ KBS창원 뉴스에 소개된 자료화면 ★*** 녹화방송 VOD ***
[ 창원공연 ]
- 1막 300k / 56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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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하메세지 및 폐막 : 박옥수목사 300k / 56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