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틀 남았다.  2007 World Cultural Youth Festival이 다섯번째로 3월 4일(일) 저녁 7시에 전주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리게 된다.
이미 우리 마음에 전해지는 감동과 감사가 있기에 더욱 그렇고, 해외 봉사단 몇 명은 벌써 이곳 전주에 와서 체험담을 통해 우리 마음에 주님의 역사와 복음의 능력의 불을 지피고 있다.   오늘 약 50여명의 해외 봉사단들이 왔고, 내일은 나머지 해외 봉사단들이 전주에 오면 우리가 받을 은혜가 더욱 사모된다.  
해외 봉사단들이 있는데 어찌 가만히 앉아 있으랴?   저녁모임을 형제자매들과 같이 했다.   먼저 4,5기 Goodnews Corps 해외봉사단들이 연합으로 화이트 댄스로 막을 열었다. 이어서 5기 인도 봉사단원들의(4인조) 레짜 댄스를 보았다.   우리들은 가슴을 조이며 그들의 몸동작, 얼굴 표정, 아니 마음에까지 들어가 함께했다.   이것은 귀국발표회의 내용과 무관(?)한 댄스였다. 그래서인가!  모레 보게 될 귀국 발표회가 더욱 기다려진다.
이어서 간증을 들었다.   발표회를 하면서 처음에는 저희들이 공연이 잘 되기를 기도했는데, 새로운 심령들과 부모님들, 가족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으로 변했습니다.   연습을 조금하고 기도회를 했는데 저희들 마음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못 오겠다는 부모와 가족들이 오는 것이 간증이 되고, 우리의 몸짓이 아니고 우리 속에 주님의 마음을 보고 감동을 받고 돌아가는 것을 볼 때 너무 감사합니다.   이번 발표회에 누구든지 오기만 하면 다 하나님의 은혜를 입을 것을 믿습니다.   일요일에 뵙겠습니다.”(미국켄사스/송충환단기선교사)
“저는 발표회때 편지 영상을 맡았지만 어떻게 할지 몰라 헤매고 있었습니다.   워크샵때 ‘뉘게 은혜를 입으면 ~’의 룻기 말씀을 들었고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입었습니다.   단기선교사들의 편지를 읽으면서 제 마음에 하나님께서 은혜를 입히시면서 제 마음에 감동을 입게 되었습니다.   대구 발표회때 편지 영상의 주인공 자매 엄마가 오면서 정말 마음을 여는 것을 보았고 구원받지 못한 분들이 와서 마음을 열고 연결되는 것을 보면서 이것이 발표회를 갖게 되는 뜻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대륙팀 중에서 아시아팀이 잘 연합이 되지 않았고 댄스도 잘 되지 않았지만 종들이 계속 저희를 세워주고 은혜를 입혀 주셨습니다.   발표회를 하면서 우리가 얼마나 하나님의 은혜에 감싸여 있는지 모르겠다는 마음이 참 많이 듭니다.   저희가 댄스나 연극을 통해 감동을 주는 게 아니고 다만 하나님께 받은 마음 때문에 보시는 분들이 감동을 받고 감사하는 것을 봅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일요일에 많은 분들이 초청되어 은혜를 입으시길 바랍니다.”(인도오리사/정소윤단기선교사)
이 시간 김 목사님은 출애굽기 14장 15,16절 말씀을 전해 주셨다.
“우리가 새로운 일을 만나면서 새롭게 살아나고, 교회와 종이 자꾸 하나님과 연결해 주는 것을 봅니다. 저도 어려서부터 교회로부터 부담을 넘는 훈련을 받았습니다.   만약 마음에서 부담으로만 남아있다면 그 마음은 사치스런 삶과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 사도행전을 보면 베드로의 삶에서 성령이 임한 때를 기준으로 놀라운 삶을 살게 되는 것을 분수 있습니다.   교회에서 계속 일을 주고 또 부담이 있어서 우리가 은혜를 입는 것입니다.  본문에서 보면 ”~ 앞으로 나가게 하고“ 하나님의 말씀처럼 바다로 육지같이 믿음으로 건너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뜻과 연결된 삶을 살게 되길 바랍니다.  교회의 일들 가운데 육에 속한 것을 드러내면서 우리를 이끄시는데요, 사도행전에서도 성령의 인도 안에서 누룩(악), 즉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있듯이 말입니다.   말씀으로 육신과 부담을 넘어 앞으로 나가면서 은혜를 입으시길 바랍니다.  우리 귀국 발표회가 한국을 뒤집고 감동으로 이끄실 것입니다.”
지금 전주는 귀국 발표회 표가 모자란다.(?) 5기 Goodnews Corps 단원 속에 녹아 묻어있는 주님을 보기 위해서이다.   귀국 발표회를 보지 못한다면 정말 후회할 것이다. 탄식할 것이다.   오셔서 “Goodnews Corps 해외봉사단” 활동을 통해 달라진 젊은이들을 직접 만나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