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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새 예배당 부지-말씀 앞에 발을 내디딘 모세처럼
2007-03-01
건축부지에서 가진 연합모임

3월 1일(목) 오전 10시 30분에 전주시 우아동 3가 51-1번지에 소재한 전주선교센타부지에서 전북지역 연합모임을 가졌다.   6,400평을 얻기 위해 3번의 작정을 하면서, 종의 약속을 따라 정확하게 이 땅을 얻을 수 있도록 역사하신 하나님을 보았다.   그러나 예배당을 짓는 것은 너무 큰 형편이어서 “진행해야 되는데..”하면서 형편가운데 머물러 진행할 수 없는 마음이었다.    이러한 우리들에게 종은 분명한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마음을 증거 해 주셨다.  

"나사로가 병들어 죽은 것을 보고 누이들이 “주여 죽은지가 나흘이 되었으매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라고 말한 것이 지금 우리입니다. 예수님은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하신 것처럼 지금 우리 속에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뇨 이스라엘 자손을 명하여 앞으로 나가게 하고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으로 갈라지게 하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 육지로 행하리라”(출14:15,16)하고 하셨습니다.   이제 그만 기도하고 나아가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이 말씀을 보면서 하나님이 그대로 저에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발만 동동 굴을 것이 아니고 주님이 역사하신다는 믿음가운데 진행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당신의 능력과 살아계심을 나타내고 영광을 받으십니다. 불뱀을 물린 것은 형편이고 놋뱀(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이 믿음입니다.   오늘 우리가 이렇게 모인 것은 여러분들이 직접보고 같은 마음으로 주님 앞에서 믿음으로 진행하고자 하기 위해서입니다.   저는 이 땅을 자주 와서 보는데 볼수록 너무너무 좋습니다.   믿음의 세계도 그렇습니다.   처음부터 믿음은 없지만 하나님이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끄십니다.   지금 우리가 그렇습니다.   아브라함, 모세, 다윗처럼....  믿음의 사람으로 이끄신 것을 봅니다.  그래서 오늘 형편을 버리고 주님의 역사와 인도하심 앞에 진행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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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아담을 이끌어서 일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을 보면 하나님의 일하심이 꿈틀거리는 것을 보는데 성령이 계시고 나타나고 있습니다.   우리가 믿음이 없지만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내려놓게 하시고 약속을 믿고 말씀을 믿는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일하십니다.   하나님은 형편을 바꾸면서 일하지 않습니다.   여기서 하나님 만을 믿는 믿음으로만 변화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우리를 인도하시고 역사하십니다.   우리는 예배당을 건축하는 게 아니고 하나님이 우리를 이끄시고 역사하심 속에 있다는 것입니다.   성경의 인물들을 이끄신 것처럼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도, 동전주에게도 이끌지 않겠습니까?   건축이 목적이 아니고 정확히 우리를 하나씩, 한 부분씩 이끄시는 하나님과 그분의 뜻, 말씀이 더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왜 우리를 이 가운데 두신 뜻을 알고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세에게 명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부담스러운 말씀이지만 그 말씀 앞에 발을 내디딘 사람들은 하나님의 역사를 보았습니다.   이 역사를 보게 하려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저는 이곳에 몇 달 뒤면 입당예배를 볼 것이 마음이 벌써  떠오릅니다. 아멘!"
  

종은 먼저 당신을 내려놓고 하나님께 나아가셨고, 주님의 소망과 믿음을 가지고 지체들에게 흘러 주셨다.   우리가 마르다와 마리아, 머물러 있는 모세의 모습이지만, 하나님은 바다 가운데 육지로 행하고, 불뱀에 물렸지만 죽지 않고 생명을 얻는 주님의 강력한 능력을 우리에게 베풀 실 것을 믿는 믿음을 얻게 하는 너무 감사한 시간이었다.  
예배 전에는 모든 형제자매님들이 6,400평의 경계선을 따라 한 바퀴 돌면서 땅을 밟고 건축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주님의 인도하심에 감사해 했고, 이어 말씀을 듣고 철쭉을 정리하고 쓰레기도 정리했다.   또한 주일학교 학생들의 댄스, 단기 선교를 마치고 올해 돌아온 단기선교사들의 댄스공연을 보면서 이 땅을 기뻐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생각하며 함께 기뻐하는 시간도 가졌다.   건축면적 290평, 층수 4층의 건물로 지을 예정인 그 땅에서 전북지역 지체들이 모두 모여 땅을 함께 둘러보고 그 땅에 허락하실 주님의 복을 함께 마음으로 나누었습니다.   현재 건축허가를 받은 상태이며 내일 경계측량을 하고 다음 주는 지하수를 파게 된다.   급하게 일하시는 주님의 역사하심과 함께 형제자매님들의 마음을 한 곳에 모으고, 막연하게 부담스럽고 멀게만 느껴진 선교센타건축이 우리가 직접 그 땅을 밟고 또 돌아보고 함께 기도하면서 하나님이 이 땅을 통해 일하실 소망을 가진 귀한 시간이 되었다.   아직은 아무 것도 없지만 이곳을 전북지역의 복음의 산실로 축복하실 것을 믿는다.

형제자매님들도 같은 마음으로 기도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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