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은 전쟁과 같습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군대로서 사단과 전쟁을 끊임없이 합니다. 교회가 영적인 전쟁을 함으로 속해진 그리스도인들이 다 같은 마음으로 그런 전쟁을 통해 하나님 앞에 나아가게 됩니다. 처음에는 그런 부담스러운 일을 만날 때, 피하고 싶은 육신의 생각이 앞서지만, 한단계 더 나아가 하나님을 부르면, 하나님과 마음이 만나고 내 생각이 틀린 것을 깨달음으로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경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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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회 둘째날, 김선영 목사님은 부담스런 일을 통해서 우리의 삶이 정결하게 되는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부담을 통해 하나님과 만날 때, 우리 마음은 더욱 세밀하게 이끌리는 실제적인 간증을 통해 우리 마음을 이끌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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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 전쟁, 부담속에서 우리가 해야 할일은 다만 항복하는 것입니다. 무언가를 하는게 아니라 하나님 앞에 굴복하는 마음입니다.”
김선영 목사님은 원주에서 성경세미나 장소를 빌리게 된 간증과, 청주에서 예배당을 지으면서 마음이 하나님 앞에 항복된 마음의 과정을 세밀하게 설명해 주면서, 믿음의 생각이 우리마음에 어떻게 형성이 되는지 자세하게 그려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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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의 문둥이가 아람진에 항복할 때, 굶주려 가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기쁨의 소식을 전할 마음이 일어났듯, 항복된 자의 마음을 하나님의 뜻인 복음으로 이끌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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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으로 떠밀어서 그 뒤의 복의 자리에 우리를 세우고 싶어 하는 교회와 종의 마음이, 살인이나 도둑질만 악이 아니라 육신의 생각을 따라 사는 것이 악인 것을 깨닫고, 예수님을 경험하도록 이끌어 주는 것을 볼 때, 하나님 앞에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