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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춘천] 크리스마스 칸타타소식
2006-12-22
12월 21일 목요일 춘천 강원대학교 백령문화회관에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이 있었습니다.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라는 주제로 시작 된 칸타타는 라이쳐스 패밀리의 식전행사로 막이 열렸습니다.
총 4막으로 진행된 이번 칸타타는 소식과 탄생 행복과 영광의 메시지로 듣는 사람들에게 아기 예수의 탄생의 기쁨이 전달이 되었고 막이 끝날 때 마다 박수소리는 끊이지 않았습니다.



공연을 앞둔 월요일에는 날씨가 추워지고 눈이 내려서 공연 당일도 날씨가 추우면 안되는데 하면서 따뜻한 날씨를 위해 기도를 많이 하였습니다. 공연 날에는 하나님께서 따뜻한 날씨를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춘천시장님과 캠프 롱 (미군부대) 부대장님이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특히 춘천에는 그라시아스 합창단 단원 중  춘천출신이 4분이나 계신데, 그 가족들이 참석해서 마음을 함께 나누고 더욱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1800석의 공연장에 사람들이 많이 올 수 있을까 기도가 되었는데 하나님께서 많은 분들을 보내주셔서 공연장을 가득 메울 수 있었습니다. 처음 칸타타에 오신 분들도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꾸밈없는 표정을 보면서 함께 웃을 수 있었고, 마음이 풍요로워 지는 것 같았다고 하였습니다. (김은주.38세)



이어지는 박옥수 목사님의 메시지는 춘천시민의 마음에 소망을 넣어주셨습니다.
과일 맛은 각각 다르지만 사람들의 입에 맞게 만들어졌고, 사람의 마음은 각각 다르지만 하나님께서 마음을 만드셨기에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마음에서 힘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감기의 항체를 가진 피는 감기를 이길 수 있고, 장티푸스 항체를 가진 피는 장티푸스를 이길 수 있다고 전해주셨습니다.
또한 사람들 마음에 미움이 오면 미움의 병이, 슬픔이 오면 슬픔의 병이, 두려움이 오면 두려움의 병이 오지만 이 모든 것의 항체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그 병을 능히 이길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요한복음 8장에 나오는 간음 중에 잡힌 여자의 마음에도 두려움과 절망으로 가득 차있었지만, 예수님을 만난 후 여자의 마음에는 두려움과 절망이 사라질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에게는 죽음, 두려움, 절망, 질투, 음란, 이 모든 항체가 있기 때문에 이길 수 있었습니다. 간음 중에 잡힌 여자처럼 우리도 예수님을 만나면 마음이 바뀌고 새 마음을 가질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죄를 이기고 슬픔에서 구원한 예수님이 우리마음에 태어나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전해 주셨습니다.




이번 칸타타는 우리 개개인 마음에 태어나고 싶어 하시는 예수님의 마음을 볼 수 있었고, 닫혀있던 우리들 마음을 합창으로 녹여주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들 마음에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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