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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그라시아스합창단 성탄절 칸타타는 넘치는 축복의 한마당
2006-12-18








`이보다 더 기쁠 수가 있을까!`

12월 17일 저녁 7시부터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인천의 그라시아스합창단 성탄절 칸타타는 그 어느 해 보다 풍성했습니다.  이번에 인천에서 세번째 가진 칸타타는 전과 달리 부천구역과 남인천구역에서만 주로 참석을 하기로 했습니다. 왜냐하면 이달 29일에 같은 경인지역 안에 있는 안양문예회관에서도 본 칸타타를 열기 때문입니다.

`혹시 티켓이 남아서 공석이 많이 생기면 어떻게 하나`하고 염려가 되었었습니다. 그런데 예상과는 정반대로 티켓은 D DAY 훨씬 전부터 바닥이 났습니다. 여기 저기에서 많은 사람들이 티켓을 구매하려고 전화를 걸어왔습니다. 물론 행사 당일 대공연장은 사석이 거의 없을 정도로 관중들로 미어졌습니다.  

인터넷과 신문, 그리고 그 동안 수 많은 행사를 통해서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국제청소년연합에 대해서 알고 있었습니다. 우리를 한번 접한 분들이 입소문을 냈던 것입니다. `국제청소년연합에서 여는 행사는 이 세상 어느 행사보다 재밌고 알차다는 것`을.

안상수 인천 시장님을 비롯해 많은 인천의 내빈들께서 참석해 이 칸타타를 즐겼습니다. 매년마다 `그라시아스합창단 성탄절 칸타타`에 참석하고 계신 안상수 시장님은 "국제청소년연합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해서 좋은 일을 하고 있으며, 꾸준한 발전이 있기를 바란다"며 이 행사를 주관한 국제청소년연합 회원들을 격려하셨습니다. 이제 인천의 미래는 밝습니다. 외형적으로 송도 신도시 개발과 같은 미래지향적 첨단 산업화도 자랑거리가 되지만 인천시 중요한 살림살이를 맡아 수고하시는 많은 공무원들이 국제청소년연합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고 그 속에서 주님이 강하게 역사를 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박옥수 목사님께서도 인천시의 발전을 기원하시고, 또한 "우리 자신의 의지가 아닌 예수님을 통해서만 우리가 깨끗하고 복된 삶을 살 수 있다"는 성탄축하메시지를 통해 참석한 모든 관중들의 미래에 희망의 불을 붙여 주셨습니다.

이번 칸타타를 통해서 인천시민들이 국제청소년연합과 하나가 되었음을 확연히 느낄 수 있습니다. 그 동안 꾸준히 하나님이 주신 마음 따라 복음을 전하고 복음과 함께 살아온 평범한 우리에게 하나님은 갑절의 크신 축복을 허락해 주신 것입니다. 2007년, 인천의 대학생들은 그 어느때 보다 국제청소년연합을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전 세계를 향해 질주 할 것입니다. 그들은 세상을 비추는 작은 별들입니다.

그라시아스합창단 성탄절 칸타타 후기 / 경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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