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훈 목사님 성경세미나 말씀이 세번째 시간까지 전해졌습니다.   ▶
전주 대전도집회 홈 들어가기베드로가 잘 했을 때도, 그리고 악했을 때도 예수님은 베드로의 혈육을 무너뜨리고 하나님을 세우셨고 그리하여 베드로는 베드로전서에서 우리의 산 소망이요 썩지 않는 기업인 영원한 본향을 향하여 나아가는 나그네임을 이야기 했습니다.   철저하게 육에 속하고 땅에 속해있던 베드로의 마음을 하늘, 본향으로 이끄셨던 예수님의 말씀이 이번 집회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마음도 본향을 향한 산 소망으로 이끄시고 계십니다.
직장동료의 초청으로 참석하신 전익권씨(전주 서신동)는 15년 동안 아내의 권유로 교회에 다녔으나 성경에 대해 풀리지 않는 마음들을 않고 여러 집회를 찾아다녔었는데 이번 집회 말씀을 들으면서 정말 하나님이 크신 분임이 느껴지고 자신의 마음이 바로 사단 자체였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하셨습니다.
가판전도를 통해 집회 소식을 듣고 오신 양한례씨(전주 중화산동)는 목사님의 말씀 중 "나그네"라는 말씀이 크게 마음에 와 닿고 이세상의 삶이 아무것도 아니고 자녀가 부모의 품으로 돌아가듯 하나님의 품안에 돌아가야겠다는 마음이 든다고 하셨습니다.
탕자를 기다렸던 아버지의 마음처럼 하나님이 나 자신을 믿고 나를 신뢰하며 사단의 길을 걷고 있던 우리의 마음이 자기를 부인하고 하나님을 의지하기를 애타게 기다리고 계셨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화요일 저녁 집회 말씀이 끝난 직후 30 여명이  여기저기서 신앙상담을 나누셨는데 진지하게 사단에게 속은 자신의 마음을 정확하게 말씀에 비추어 보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인생에게 가장 바라고 원하시는 것은 바로 이렇게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자신의 생각을 버리는 것임을 생각할 때 하나님이 정말 기뻐하시는 성경세미나라는 마음이 듭니다.   더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하나님에게로, 하늘의 본향으로 마음의 소망을 옮기는 역사가 일어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