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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빼째르 인형극 집회& 핀란드 집회 소식
2006-09-16
[러시아 빼째르 인형극집회]

김태호목사님과 기브온 인형극단은 모스크바 수양회를 마치고 기차로 10시간을 달려 상트빼째르 부르크에 도착. 하루지난 8.27일(일) 저녁부터 3일 동안 빼째르 시내에 위치한 400여석의 극장에서 공연 및 성경세미나를 가졌다. 빼째르 교회 형제자매님들과 단기선교학생들(6명)은 2만 여장의 초청장을 준비하여 거리에서 홍보하면서 IYF 건전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천 여장의 포스터도 곳곳에 붙여 홍보하였다. 3일내내 문의전화가 끊이지 않고 와서 장소를 안내해 주었다. 초청장을 받아 본 사람들 중 다수가 먼 지역에 살고 있어서 한 시간 이상 차를 타야만 오는 거리인데도 참석하는 것을 볼 수가 있었다. 공연첫날 이헌덕선교사님의 IYF소개와 단기대학생들의 댄스와 이자벨라 자매님의 피아노독주 및 성가 . 클라리넷 독주..로 공연이 시작되었다.  1시간 전부터 많은 분들이 일찍와서 자리에서 공연을 기다렸고 공연장의 좌석을 가득 매웠다. 공연이 끝난 뒤에 2부 시간으로 김태호목사님의 말씀이 전해졌다.



첫날은 죄에 대해 둘째날은 심판에 대해 셋째날은 복음을 전하셨다. 러시아는 정부에서 운영하는 정교회가 이곳저곳에 자리 잡고 있으며 대부분이 기독교신앙이 마음에 뿌리내려 있어서
성경적인 인형극에 대해 오히려 큰 반응이 보이며 말씀에 대해서도 한국처럼 거부반응을 갖는 사람을 찾아볼 수 없었다. 말씀이 끝나고 초청의 시간을 갖게 되었는데 시간마다 6~10여명이 손을 들고 일어나 개인 상담을 가질 수 있었다. 현지 빼째르 시민들은 “그냥 인형극은 보긴했어도 이렇게 인형극을 통하여 예수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것은 처음 보았다” 면서 호평을
해 주셨다.  


[핀란드집회]

빼째르 인형극집회를 마친 다음날 새벽(8.30 수) 인형극소품을 차에 실고 국경을 통과했다. 국경을 통과하면서 인형극소품에 대해 모두들 기도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 별다른 문제없이 국경을 통과하게 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러시아의 도로. 거리를 지나 필란드에  들어서자 많은 차이를 보였다. 필란드가 선진국가임이 보여 졌다. 모든 국민이 영어 조기교육화가 되어 있어서 필란드어를 사용하지만 영어에도  능통하고 통용되는 것이 핀란드의 흐름이었다. 이 날 마침 노무현대통령의 필란드국빈방문이 있어서 의장대가 거리에서 준비사열을 하고 있었다. 멀리서 대통령의 국빈방문광경을 잠시 지켜보기도 하였다.



2박3일 여정으로 저녁마다 집회를 가졌다. 첫날은 예배당 겸 사택인 아파트에서 집회를 가졌다. 단기들의 댄스(2명)와 간증. 그리고 목사님의 말씀으로 이어졌다. 인도인과 결혼을 한 한 현지에서 복음을 들은 분이 초청되었고 주변의 몇몇 분이 초청되었다. 저녁에는 4명의 각각 다른 곳에서 민박을 하게 되었는데 “집회를 알리고 전도팀의 민박을 부탁했을 때 주님께서 그들의 마음에 기쁨으로 응하게 하셨다” 며 김진수선교사님은 간증을 하셨다. 둘째 날은 현지 루터교회를 빌려서 집회를 가졌다. 이날 전단지를 보고 3명이 집회에 참석하여 말씀을 듣고 교재를 나누었고. 이민을 와서 현지에서 대학생활을 하면서 구원을 받은 형제 “씬” 은 친구 두명을 집회에 초청하여 김태호 목사님과 상담을 하였다.



이번 러시아전도여행과 아울러 필란드집회는 거리상 쉽게 모일 수 없어 사역을 하면서 일어나는 선교사님들의 마음의 문제를 모임과 말씀을 통해 풀고. 현지에서 일어나는 이런저런 일들을 주님께서 주시는 지혜와 마음으로 종을 통해 재조명 해 주셨다.  물질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마음의 교류로 지원하고 후원되었음이 선교사님들과 현지 사역자님들 그리고 현지 형제자매님들에게 큰 기쁨이 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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