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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IYF 수해복구단 인제 방문 소식 (종합)
2006-08-03
저주를 축복으로 돌리는 능력은 하나님 안에 있습니다. 우리가 밞았던 땅들을 전부 우리에게 주실 거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미리 우리에게 보여주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힘 있게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서 죽어 있던 인제 땅이 은혜의 땅으로, 소망의 땅으로 바뀔 것입니다.
이번 수해가 우리의 눈에는 재난으로 보이지만, 이번 일을 통해 심령들이 마음을 열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재난 뒤에 은혜가 더하는 것은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마음을 낮추시기 위해 재난을 주셨고, 그 모든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함인 것입니다.

- 새벽 모임, 오을교 목사 -

인제교회는 현재 1층에서 3층으로 증축공사 중입니다. 이번 수해에 공사해 두었던 부분이 반파되는 사고까지 있었고, 수양회 차수라서 거의 모든 형제자매님들이 교회를 비우신 상태였습니다. 교회에 남아 있는 분들은 목사님 내외분을 비롯해 두 쌍의 부부가 전부였습니다.
숨이 턱턱 막히는 무더위에, 80명 가까운 인원의 식사며, 참까지 준비하시면서도 인제 식구들은 짜증 한번 내지 않고, 감사와 반가움으로 우리를 대해주셨습니다.

사모님께서는 오랫동안 대학생들이 와주기를 기도하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인근에 모임 하기에 좋은 장소가 많고, 청소년에게는 무조건 개방해주는데, 그런 곳들을 보면서 인제에도 많은 대학생들이 오면 좋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계셨다고 했습니다.



마지막 날, 일정에 돌입한 IYF 수해복구단은 오전에는 농수로에 쌓인 황토를 제거하는 작업을 하고, 오후에는 군수님을 만나 뵈었습니다.





군수님께서도 IYF의 방문을 환영하며, 수해복구에 참여해 주어 감사하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실제 우리는 수해(水害)에 인해(人害)를 더하는 자들이었습니다.
가라지가 아닌 콩줄기를 뽑아내는 자들이었고, 항아리를 옮겨 놓는 것이 아니라 깨뜨리는 자들이었지만, 마음에 그리스도가 계시다는 이유로 어디를 가든 환대를 받고 그분들 마음에 기쁨이 되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짧은 일정 가운데, 우리는 하나님을 보고, 배울 수 있는 귀한 은혜를 입었습니다.

선지자들을 통해 하신 말씀을 반드시 이루신다는 주님께서 인제 땅에 하실 일이 참 많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재난으로부터 딛고 일어나 활기 찬 인제 땅이 될 즈음, 다시 한번 그곳에 가서 하나님이 해 놓으신 일들을 보고 싶다는 소망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의 보좌를 흔들고, 그 영을 감동시키는 것은 기도라고 하였습니다.
우리에게 기도할 제목을 주신 주님께 다시 한번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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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YF 수해복구단 체험현장 앨범 보기-2
IYF 수해복구단 체험현장 앨범 보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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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까르도~!! 빼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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