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집회의 주제는
‘신앙은 너무 쉬운 것이다.’
‘신앙은 너무 너무 행복한 것이다.’
‘신앙은 너무 편한 것이다.’ 입니다.
내가 자동차를 만들어 타고 다니려고 하면 너무 어렵지만 다 만들어 놓은 자동차를 타는 것은 너무 쉽습니다. 텔레비젼을 내가 만들어서 보려고 하면 너무 어렵지만 다 만들어 놓은 텔레비젼을 리모콘으로 켜서 보는 것은 너무 쉽습니다. 세탁기를 내가 만들어서 세탁을 하려고 하면 너무 어렵지만 다 만들어진 세탁기를 쓰는 것은 빨래 넣고 세재 넣고 버튼만 누르면 되는 것입니다.
신앙이란 우리가 잘 못하기 때문에 예수그리스도께서 다 만들어 놓은 것을 우리가 마음에 믿음으로 받아들이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죄를 씻는 것도 주님이 다 씻어 놓은 것을, 병이 낫는 것도 주님이 다 낫게 하신 것을, 어떤 문제도 주님이 다 이뤄놓은 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기만 하면 내것이 되어 내 안에 살아 능력으로 일을 하는 것입니다.
일어나서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할 때는 걸어갈 수 있도록 해 놓았기 때문에 걸어가라 하신 겁니다. 죄사함을 받았느리라 할 때는 죄를 씻어 놓았기 때문에 하는 이야기 이고 제사장에게 몸을 보이라고 한 것은 깨끗게 해 놓았기 때문에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 말씀을 믿고 가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 믿는 것은 쉽습니다.
주님은 다 해 놓았으니까 ‘안심하라’는 것입니다. 주님 볼 때는 다 해 놓았는데 우리 눈에 볼 때는 아니라는 것이죠. 그러니까 우리 눈을 믿을 것이냐. 주님을 믿을 것이냐. 내가 볼 때 아니라도 주님이 그렇다면 믿음으로 달려갈 때 하나님이 믿음대로 역사하실 것입니다.
이제 이런 이야기가 말로만 말고 여러분 마음속에 여러분 삶 속에 역사하길 바랍니다. 오늘 저녁에 여러분 예수님이 여러분을 깨끗게 하신 그 마음을 그대로 받으십시오. 나는 죄인이 아니구나. 나도 이제 깨끗해 졌구나. 예수님이 함께 하시겠구나. 나를 지키시겠구나. 제사장에게 보이면 되겠구나. 소망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믿음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발을 내 디디십시오. 하나님께서 여러분이 어떤 형편에 있든지 간에 여러분의 죄를 씻으실 뿐 아니라 여러분의 모든 문제를 예수님이 친히 맡아서 해결해 주실 것을 믿는 믿음으로 감사하면서 달려 나가시길 바랍니다.-박목사님 말씀-
석가화씨는(중구. 47) 계동균 작곡가 선생님의 권유로 이번집회에 참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가수로 활동하고 계시는데 집회에 참석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음악쪽에만 귀를 기울이고 했지만 박목사님과 상담을 하면서 마음이 열리게 되고 “소자야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는 말씀을 들으면서 나의 죄도 사해졌다는 것을 믿게 되었다고 합니다. 오랜 불교 집안에서 자랐고, 예수님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지만 이번집회에 참석해 구원을 받은 기쁨을 잃었던 소중한 물건을 찾은 듯 감격스러움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김수나씨는(경산/중평동, 23) 집안문제, 직장생활 문제가 잘 풀리지 않아 답답해하면서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었는데, 가장 마음이 어렵다고 생각했던 날 같은 학교 변미라 선생님(남대구교회)과 처음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마음이 따뜻해 졌고 마침 성경세미나를 권유해서 여기에 가면 내 문제를 해결해 주실 수도 있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참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첫째날은 무슨 말인지 잘 못 알아듣겠고 생각을 버려야 하는 거구나, 하고 왔는데 두 번, 세 번 참석하면서 그동안 모태신앙으로 교회를 다녔지만 천국에 갈는지, 구원을 받았는지 확신이 없었습니다. 정확히 몰랐기 때문에 분명하지 않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말씀을 들으면서 그 부분에 정확히 알게 되니까 마음에서 분명하게 천국 갈 확신이 생겼습니다. 나의 문제도 ‘소자야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네 침상을 들고 걸어가라’는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이 가벼워졌습니다. “너무 행복해요.” 하면서 구원받은 기쁨을 전했습니다.
외에도 주님의 계획안에 이끌려 말씀을 듣고 구원받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 모두의 기쁨이 되는 것을 감사합니다. 시간 시간 전해지는 말씀이 중풍병자를 살리신 것처럼, 나아만의 마음을 꺾고 교만한 마음을 내려놓게 하신 것처럼 절망 속에 있는 대구시민들의 마음에 임하면서 듣는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하나 바꾸시고 새로운 주의 마음이 그들을 살리고 생명을 얻게 하는 것을 볼 때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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