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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문칠식 목사 성경세미나 [전북]
2006-04-20


문칠식 목사님을 모시고 성경세미나가 동전주교회에서 전해지고 있습니다
집회에 앞서 제일 먼저 하나님은 종을 통해 우리교회 형제, 자매님들이 마음이 모아져서 성령의 일하심을 듣고 보게 하셨습니다. 석채화전이나 영어말하기대회를 통해 연결 되신 분들과 가판을 통해 연결되신 분들, 가족 분들이 참석하셨고 20여명이 넘는 분들이 2부 교제를 하면서 말씀 앞에 마음을 열었습니다. 종께서 이번 집회를 통해 새로운 분들이 구원을 받는 부분 못지 않게 구원을 받은 형제, 자매 모두가 자기의 소리가 끊어지고 성령의 인도를 받아서 마음이 모아지고 흐르는 부분을 중요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성막이 지어지고 레위기 1장1절에서 여호와가 회막 안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시듯이 이번 집회를 통해 말씀으로 교회를 견고히 세우고 그 안에서 하나님의 역사가, 성령의 역사가 충만하게 일어날 것이 소망됩니다.

<<말씀 요약>>

창세기 3장 1-11절, 18-21절

[ 여호와 하나님의 지으신 들짐승 중에 뱀이 가장 간교하더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가로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   여호와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가로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가라사대 ----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


사람을 만나서 대화를 나누다 보면 믿음이 오고 이 믿음 안에서 사랑이 싹트고 사랑 속에서 소망이 생기고 이 소망 안에서 있을 때 행복해 집니다.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삶이 달라지는데 정확한 말씀을 만나면 소망으로 안 바뀔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자판기는 돈을 넣을 때 내용물이 나옵니다. 힘센 사람이 친다고 무섭게 한다고 나오는 게 아니라, 돈이 들어갈 때 나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역사는 마음과 마음이 만날 때 일어납니다.

데살로니가전서 2장 13절
[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쉬지 않고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 사람의 말로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속에서 역사하느니라 ]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지는 않고 열심히 기도하고 십일조하면서 “하나님은 왜 일을 안 하시지? 도대체 왜 안 도와 주시는 거야?” 하는 마음을 가지고 삽니다. 이것은 하나님과 마음이 연결되지 않고 하나님을 믿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의 삶입니다. 창세기3장에서 아담과 하와가 범죄한 뒤 마음과 행동은 어떻습니까?

9절 [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

하나님이 부를 때, 10절 [ 가로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 라고 대답합니다. 하나님을 떠난 말씀을 믿지 못하는 사람은 자기의 연약함을 부끄러움을 인해 두려워하고 숨기는 삶을 살게 됩니다.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내는 삶을 살 수 밖에 없습니다. 무화과 나뭇잎으로 치마를 해 입지만 이것이 자기의 수치를 가릴 수 없으며 오히려 잎으로 인해 상처를 입고 아파합니다.

그럼 하나님은 왜 아담을 찾았습니까? 이미 범죄 해 버린 아담을 왜 부르십니까? 심판하고 저주하려고 불렀습니까? 21절처럼 하나님은 은혜를 입혀주시려고 불렀습니다. 가죽옷처럼 하나님의 완벽함을 주시려고 불렀습니다. 하나님은 부끄러움이나 연약함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이 연약함을 완전함으로 바꿀 수 있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나뭇잎으로 가리는 삶을 버리고 하나님이 이미 만들어 놓으신 가죽옷을 받아 입는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고린도전서 3장 9절 [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 경작자가 밭의 엉겅퀴를 제거하고 가시를 뽑아내고 팥이나 콩을 심는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 마음에 마귀로부터 온 불신과 두려움을 뽑고 하나님 안의 소망, 기쁨, 즐거움을 심기 원하십니다. 이미 범죄한 인간은 하나님을 찾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아담을 찾고 부른 것처럼 오늘 여러분을 부르고 있습니다.

잠언 17장 16절 [ 미련한 자는 무지하거늘 손에 값을 가지고 지혜를 사려함은 어찜인고 ]

죄를 이기려면 내가 수고해야 하는 게 아니라 내가 의롭게 살고 선하게 살아야 하는 게 아니고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들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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