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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김태호 목사 성경세미나 - 첫째날
2006-04-04
4월 3일 첫째 날 저녁.

사단은 온갖 상념들로 우리의 마음을 어지럽히고, 말씀을 온전히 들을 수 없도록 만들어 놓고는 합니다. 그래서 여전히 자신을 죄인이라 믿고, 도피성 밖을 배회하는 불쌍한 심령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런 심령들을 위해 하나님께서는 강릉 땅에 복된 집회를 허락하셨습니다.



저녁 7시 30분. 집회가 시작되는 시간, 한층 산뜻하게 변모한 교회로 복음을 전해 듣기를 원하는 심령들이 하나 둘 모여들었습니다. 새로운 분들을 맞이하는 형제자매님들의 밝은 표정을 보면서 화단을 가꾸고, 사무실을 증축하는 일들을 통해 우리 마음을 먼저 정결케 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문칠식 목사님의 사회로 집회가 시작되었습니다.
“마라의 쓴 물이 한 나뭇가지로 인해 단물이 되어지듯, 주님이 집회에 참석하는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을 바꾸어 주실 것입니다. 강원도는 소망의 땅입니다. 땅은 심는 대로 열매를 내어 줍니다. 사랑을 심고 소망을 심고 말씀을 심는다면 행복의 꽃이 피는 것을 볼 것입니다.”

김동성 목사님의 기도는 주님 앞에 나온 누구든지 어떤 문제나 병에서도 고침을 받고 나음을 입게 하신 주님의 마음을 기억하게 해주었습니다. 상한 심령을 말씀으로 거듭나게 하실 역사가 기대됩니다.

김태호 목사님께서 누가복음 5장 베드로의 말씀을 통해 잘못된 신앙의 길을 걷고 있던 우리 모습을 비추어 주셨습니다. 죄로 말미암아 비뚤어진 인생의 길을 걸으면서 고통하던 베드로, 자신의 경험과 의지로 살았지, 한 번도 말씀을 믿는 믿음으로 살지 않았던 그를 바른 길로 이끌어 주시려고 일하신 주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말씀 시간이 끝나고, 20여분의 새로 오신 분들은 2부 상담 시간을 통해 참된 신앙에 대해 마음의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구원받은 친구를 통해 집회 소식을 듣고, 오랫동안 기다려 오셨다는 분, 또 iyf 티셔츠를 입은 자매님을 만나 우연한 기회로 집회까지 연결된 분, 일반교회 권사로 오랜 종교 생활을 하셨던 분 등…….
하나님이 준비하신 마음이 갈한 심령들이 많이 오셨습니다.
우리는 늘 만날 사람이 없다고 쉽게 이야기하지만, 오늘 초대되신 분들을 보면서 기쁜소식을 기다리고 있을 많은 심령들을 하나님께서 어딘가에 분명히 예비해 두셨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오늘 이 복된 자리에 여러 가지 이유들로 오지 못하신 분들이 내일, 그리고 이후로도 계속 될 집회에 꼭 참석하시기를 기도해 봅니다.





- 생방송 안내
김태호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는
2006.4.3(월) 저녁 ~4.7(금) 오전까지
매일 오전 10:30, 저녁 7:30 에 강원 홈에서 생방송됩니다.

- 녹화방송 안내
강원 홈에 오시면 세미나 녹화 방송도 언제든지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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