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선교회에서 알립니다

NOTICE

하나님이 지어준 이름이 진짜 이름이에요[의성집회]
2006-03-09
하나님이 종을 통해 "올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당신의 마음을 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마음을 함께해 발걸음을 내디딜 때 하나님께서 분명히 우릴 도우실 것입니다."
종의 마음에 있는 집회를 우리 마음에도 있게 하시고, 이 말씀대로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작년 말 북대구 집회 후 목사님께서 "의성에 집회를 하면 좋겠다. " 는 말씀을 듣고 나서 목사님을 모시고 하는 집회를 그려보았습니다.
장소를 빌리는 것도 처음에는 안 된다고 했다가 어느 날 예배 때 종으로부터 온 전화 한 통이 다시 우리를 문화회관 앞에 세웠습니다. 형편에 눌려 준비할 때 장소는 예식장이 되었습니다. 이번 집회를 준비 하면서 여러 가지가 바뀌었습니다. 기도회를 하는 동안 마음에 조금씩 조금씩 그 말씀이 묵상되어지고 말씀이 소망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마음을 하나님의 뜻에 두게 하셨습니다.

예식장에서 문화회관으로, 150석에서 1060석으로, 불신에서 믿음으로, 우리를 이끄신 하나님 앞에, 종 앞에 감사를 드립니다.
좁은 우리 마음의 한계 안에서 생각하던 집회를 우리 영역 밖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집회로 바꾸어 주셨고, 믿음의 눈을 가진 종의 결정이 우리를 예수님 한 분만이 길이 되시는 그곳으로 이끄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형제, 자매들의 마음도 하나님께서 모아주셨습니다. 김 애자자매님을 통해서 장로교회 나가던 집사 한 분이 연결 되어 집회에 오셔서 말씀을 듣게 하셨습니다. 이재구 부친님은 이번 겨울 수양회 때 전도 훈련반에서 받은 마음을 간증 하셨는데 부친님 한분 을 모시고 오셨고, 강영자 자매님을 통해서 연결된 황순자 씨와 아들 그리고 이 춘자씨, 전단지를 보고 오신 분도 여러분들이 계셨습니다.

철파에 사는 조성익씨는 1년 동안 교회를 다녔지만 죄 씻는 이야기를 한번도 못 들었다며 복음을 듣고 이렇게 분명한 말씀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10년 전에 문목사님이 동서울에 계실 때 기쁜소식사 일을 하며 복음을 섬기다 교회를 떠났던 이성훈 형제님이 인터넷 생중계를 보시고 부산에서 의성 집회에 참석해 말씀을 듣고 목사님과 교제하며 마음이 하나님 앞에 세워지는 은혜를 입었습니다.
목사님께서 우리는 쉬고 하나님이 이번 집회에 일하는 걸 보고 싶다고 말씀하셨는데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보면서 우리 마음에 기쁨이 되고 감사했습니다.

“그의 믿은 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부르시는 이시니라.”(로마서 4장 17절)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믿음의 사람으로 만들었듯이 여러분을 믿음의 사람으로 이끌어 가십니다. 우리는 못난 나를 의지하고 나를 믿고 살았습니다. 하나님이 우리가 너무 불쌍해서 여러분의 이름을 바꿔주셨어요. 우리 스스로 할 수 없기에 하나님이 말이에요.
하나님이 내 이름을 아브라함이라 지으셨어요.
하나님은 하나님을 바라지 않으면 안 되는 세계로 이끌어서 우리를 믿음의 사람으로 만드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믿음을 가르치려고 당신을 경험하게 하려고 말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몇 번만 경험하면 우리는 하나님을 믿으며 살게 됩니다.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창세기 17장 5절)
"믿음이 없다고 말하지 말고 내가 너를 믿음의 사람으로 만들어주겠다고 말씀하셨어요.
내게 의로워질 조건이 하나도 없는데 하나님이 내게 의롭다하시니까 의롭지 그게 믿음입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지어준 이름이 진짜 이름이에요.
하나님이 여러분을 아브라함이라 하시면 아브라함이에요.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지 못한다면 그게 이스마엘이고 하갈이에요."(강사 목사님 수요일 저녁말씀 중)


아브라함의 생애를 통해서 우리가 믿음의 사람이 되는 게 아니고,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아브라함을 믿음의 사람으로 만들어 가시는 걸 보았습니다.
우리는 믿음과 담을 쌓고 사는 사람들인데 우리를 믿음의 사람으로 만드시려고 우리의 옳음을, 우리를 신뢰하는 걸 파하시고 주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약속을 받아들이고 믿음의 사람으로 만드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3월 10일(목요일)부터 의성교회에서 양현태 전도사님을 모시고 후속집회가 이어집니다.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