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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의성군민을 위한 문민용목사 성경세미나[생방송]
2006-03-06
의성문화회관에서 갖는 문민용목사 성경세미나가 3월 6일 월요일 오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창세기에 아담이 독처하는 게 좋지 않아 보였을 때 하나님이 돕는 베필로 하와를 지으셨습니다.
지금까지 나는 내가 보기에 좋지  않은 것을 내가 고치려 애쓰며 살았는데, 하나님이 보기에 좋지 않은 것을 하나님이 즉시 고치시는 것처럼  의성 땅에 하나님이 보기에 좋지 않은 심령들을 하나님이 고치시기 원해 이곳으로 보내시겠다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의성에 양 현태 전도사님은 생각만 했던 문화회관 성경세미나가 종을 통해 이루어지는 걸 보며 너무 감격해 하셨습니다.

이번 한 주간 문민용 목사님은 창세기 아브라함에 대한 말씀을 전해주십니다.
"아브라함에게 복을 주실 때 조건을 붙인 게 아니라 75세에 망해버린 아브라함을 불러 복을 주셨습니다.
사람들이 구원을 못 받는 건 하나님 말씀 앞에 토를 달기 때문이에요. 하나님의 말씀엔 거룩하다 죄가 없다 하시는데 마음에 조건을 붙여요. `그렇지만, 그렇지만...`
우리 마음에 병이 드는 게 뭐냐면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못 듣는 거예요. 평소엔 점잖아도 말씀 앞엔 강팍한 거예요. 믿음이란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거예요.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조건 없이 복을 주시려 준비했기에 조건 없이 받아들이는 그게 믿음이에요.
모세는 조건을 붙여서 복을 받으려 했어요. 그러나 약속은 조건 없이 받아들이는 거예요. 사람들은 내가 뭔가 해서 복을 받으면 떳떳할 것 같다고 생각해요. 율법은 주인과 종의 관계에요. 반대로 약속은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에요. 아들은 아버지에게 받아서 조건 없이 누리는 거예요.

나는 내게서 뭔가 조건을 만들어서 구원을 얻으려했어요. 교회 안에서 생활할 때 종들과 대할 때도 나를 옳게 보이려할 때 불편한 관계가 됩니다. 앞선 종들의 하나님이 내 하나님이기에 발자취를 따라가는 겁니다. 스스로 틀을 만들어서 힘들게 사는 거죠.
아브라함과 하나님의 사이는 아버지와 자식의 관계입니다.  여러분의 선이 옳음이 무너지고 악만 존재한다는 걸 발견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조건 없이 예하고 받아들이게 됩니다.
아무리 말씀을 해도 안 믿으면 이뤄지지 않고 나와 아무 상관이 없어요.
여러분, 마음에 틀을 좀 깨요.
여러분의 마음의 세계를 무너뜨리고 나를 꺾어버리고, 내 위치를 내려놓고 말씀을 들어요. 말씀이 믿음입니다.
근간에 감사한 건 아브라함을 도우신 하나님은 조건이 없었구나. 내게도 아무조건이 없는데 이게 하나님 앞에 복 받을 조건인 것이 감사합니다.“ (첫날 오전말씀 중)


오늘도 스스로 만들어놓은 틀 때문에 고통하며 사는 많은 사람들에게 종의 말씀은 쉼과 자유를 주셨습니다.
이 세상은 자기에게 조건을 두고 살기에 자신을 다듬고 가꾸며 살다가 안되면 좌절하고 소망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75세에 망한 아브라함을 부르셔서 복을 입히신 하나님. 우리를 너무 잘 아시는 하나님이 우리의 조건을 보지 않고 일방적으로 우리에게 복을 주시는 것을 생각할때 참 감사합니다.

남은 집회를 위해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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