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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한계를 벗어날 수 있는 사람은...[박목사님 대구방문]
2006-02-21
제5회 영어캠프가 대구에서 오늘부터 시작이 됩니다. 아침에 박 목사님께서 오셔서 연합부인회를 통해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도기권 장로님이 신한 굿모닝 증권에서 직장에서 나올 때나 딸 은실이가 루프스로 인해서 참 어려웠던 그런 부분에 대해 하나님이 마음을 바꿔주시고 이끌어 오신 간증을 하셨습니다.  

“박 목사님이 2년 전에 강남교회에 오셨을 때 창세기 17장 말씀을 통해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이 된 것은 자기의 의지로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지로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이 된 것처럼 믿음이 없는 나를 내 의지가 아니라 목사님의 의지로 믿음의 사람으로 만드시겠다는 소망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내 생각과 전혀 다른 길로 이끌어오셨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내가 원하는 길로 이끄시지 않은 것이 너무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나를 직장에서 나오게 하시고, 나를 망하게 하시는데 그 편으로 안 끌려 갈려고 하니까 마음이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망해도 내가 예수님 안에 있는 걸 발견하면서 직장에서 쫓겨난 그곳에서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2006년도에 목사님이 사무엘상 14장 요나단과 병기든 자에 대한 약속의 말씀을 들으면서 지금까지 내가 요나단의 위치에 있으니까 힘이 들었는데 병기 든 자의 위치에서 목사님을 쫓아가기만 하면 되는 구나. 그 마음으로 하나님이 바꿔주셨습니다.

겉으로는 목사님을 쫓아가는 것 같지만, 내 마음에 오기까지는 둔하고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저같이 둔하고 뻣뻣한 자를 아이와이에프에서 쓰시는 것이 너무 감사하고 내 모습이 하나님과 교회가 쓰시기에 편한 모습이었으면 좋겠다 싶고 그 다음에 요나단의 위치가 아니라 병기든 자의 위치 붙좇는 자의 위치에서 은혜를 입고 싶습니다."



사무엘하5:6-8
“왕과 그 종자들이 예루살렘으로 가서 그 땅 거민 여부스 사람을 치려 하매 그 사람들이 다윗에게 말하여 가로되 네가 이리로 들어오지 못하리라 소경과 절뚝발이라도 너를 물리치리라“(사무엘하5:6)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땅에서 여부스족속을 ?아내지 못했습니다. 왜입니까? 산성이 있었어요. 도저히 산꼭대기성에 들어갈 수 없었어요. 400년이 지나도록 저기는 우리가 안돼! 못들어가! 하면서 그냥 내버려뒀습니다. 다윗이 여부스 사람을 치러 올라갔을 때 그사람들이 다윗에게 소경과 절뚝발이라도 물리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여부스족속을 친다는 건 불가능했어요. 인간의 계산으로는 여부스 사람을 칠 수 없었어요.
놀라운 것은 하나님의 음성듣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아요. 인간의 계산이면 쳐 들어갈 수 없는데 믿음가진 사람들은 인간의 계산으로 결정하지 않고 하나님의 결정에 따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인도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에 들어간지 400년이 지나도록 내?지 못한 여부스족속을 내?았습니다.

“그 날에 다윗이 이르기를 누구든지 여부스 사람을 치거든 수구로 올라가서 다윗의 마음에 미워하는 절뚝발이와 소경을 치라 하였으므로 속담이 되어 이르기를 소경과 절뚝발이는 집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더라”(사무엘하5:8)
다윗이 물 흘러가는 수구로 쳐 들어가서 점령했습니다. 인간적인 계산으로는 절대 할 수 없는 일을 하나님을 믿으니까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서 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쳐 올라가서 예루살렘이 된 겁니다. 하나님 믿는 사람은 인간의 계산 이상의 것을 통해 영광을 얻습니다. 인간의 한계 넘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    


성읍의 터는 아름다우나 물이 좋지 못하므로 토산이 익지 못하고 떨어지는 그들에게 엘리사가 소금을 담아 오라고 하는 것처럼 우리의 마음을 비우시고 주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마음을 가진 목사님을 통해 우리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을 전해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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