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IYF 겨울 학생 캠프(12회)가 전국의 고 3학년 약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되었다.   캠프 오리엔티에션에서 2주 동안 지내면서 가질 프로그램을 간단하게 소개했고, 학생들을 기다리던 한 IYF회원이 모든 학생들에게 목도리를 선물하고, 겨울에 군에 입대하여 100일된 대학생 형이 학생들을 그리워하며 첫월급과 용돈을 모은 9만원을 보내오면서 학생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살 줄 것을 당부한 소식을 듣고 벌써 우리의 마음을 감동과 은혜로 이끌어 주었다.   개막식은 전주의 주 공연인 국악공연과 유치부댄스, 지난해에 지낸 추억여행 동영상을 보고 박목사님께서 인도 오리사에서 가진 감격의 수양회 간증을 연극으로 보았는데 우리 마음을 뜨겁게 했다.
박옥수 목사님은 메시지를 통해 복음의 별이며 꿈인 하나님의 마음을 나타내 주셨다.
“여러분들이 속히 자라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이번 겨울 수양회를 통해서 많은 생명의 양식을 많이 먹고 또 친구들과 말씀을 나누고, 마음을 나누면서 좀 더 크신 주님의 사랑과 그 섭리를 발견해서 하나님 앞에 자라가게 되기를 바랍니다.  
난 속히 여러분들이 자라서 선교사가 되고 나아가서 이 나라를 이끌어가게 되는 일군이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 날을 기다리기 때문에 저는 오래살고 싶고 늙지 않고 싶습니다.
속히 여러분 자라셔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여러분을 통해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는 그날을 빨리 내 앞에 보여주시기 바랍니다.”(메시지 중에서)
캠프동안 성경 룻기 말씀을 공부하고 읽으면서 하나님이 놀라운 마음을 주실 것입니다.
"어려움이 찾아오면 내 소견에 옳은 데로 살려고 하죠. 엘리멜릭은 자기 소견대로 살았고 멸망을 당했습니다.  여러분도 엘리멜릭처럼 살면 아무리 오래 살아도 멸망입니다. 여러분 룻을 비롯해 그리스도의 족보에 올라가 여인들은 자기 소견을 버렸습니다. 여러분 마음에 주님이 왕이 되면 하나님께서 아름답고 멋지게 만들어 낼 것입니다.  IYF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여러분을 훌륭하게 자라게 하고 이끌 것입니다.   여러분을 멋지게 키우려고 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별이고 꿈입니다."(임민철 목사-저녁 말씀 중에서)
캠프동안 하나님의 여정에 따라 하루를 지낼 때마다 복음의 별과 꿈으로 자라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