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자*** 칸타타 당일 혹한과 폭설이 예상된다는 일기 예보를 접하면서 우리 마음에 기도가 되었습니다.
이른 새벽부터 강풍을 동반한 많은 눈이 내렸고 공연을 앞두고 몇시간 전부터 추위와 눈보라가
몰려 왔지만 마치 깊은 어두움이 별을 보기에 가장 좋은 배경인 것처럼 이 추위와 눈보라가
오히려 주님만을 바라볼 수 있는 아름다운 배경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이천년 전 험하고 먼 길을 오는 동방 박사들을 별 빛을 통하여 아기 예수께로  인도했듯이
오늘 예수님이 마음에 없어서 사단이 주는 욕망과 죄악에 이끌려 갈 수 밖에 없는 많은 사람들을 향한
주님의 사랑과 긍휼 앞에 혹한과 눈보라는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을 보았습니다.
추위와 눈보라가 마음까지 꽁꽁 얼어붙었던 심령들의 마음이 어떻게 변화될 것인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이천석에 달하는 공연장이 가득차고 라이쳐스패밀리의 댄스가 공연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삼성의료원에서 루프스라는 병으로 사형선고를 받은 도은실 자매를 살리시고 다시 무대에 서게 하신 하나님!
주님께서 합창단원 한사람 한사람의 마음에 심어주신 감사와 기쁨이 그들의 미소와 찬양을 통하여
전달하셨습니다.
"이천년 전 말씀대로 이 땅에 탄생하신 예수님께서 오늘 낮고 천한 우리의 마음에 나셔서
더이상 죄악과 더러운 유혹과 욕망에 이끌려 가지 않도록 자유케 하시길 원하십니다.
우리 인간은 이길 수 없지만 예수님은 이기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예수님을 우리에게
보내셨습니다. 그 예수님을 마음에 받아들이시고 앞으로 밝고 소망된 삶을 살게 되길 바랍니다."
                                                                  
-----박옥수 목사님 성천 축하 메시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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