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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만왕의 왕인 예수님<둘째날 집회>
2005-12-07
매서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집회에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대구연합 합창단의 은은한 노래와 앙상블의 감미로운 연주로 추위로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시고 말씀듣기에 한결 부드러운 마음으로 이끌어 주시는 가운데 둘째날 집회가 시작이 되었다.
둘째날 김성훈 목사님께서 창세기 3장 7~21절 말씀을 전해주셨다. 성경을 읽어보면 성경 안에서 마음을 분명히 볼 수 있다. 사람이 자기얼굴을 모르는 것처럼, 거울에 비칠 때 아는 것처럼 하나님이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모습을 가르쳐주신다. 자기스스로는 잘 아는 사람이 없다. 다윗은 신하들이 다윗을 지키기 위하여 전쟁에서 치열하게 전쟁을 하고 있는 동안에 마음에 여유가 있어서 왕궁을 거닐다가 밧세바가 목욕하는 장면이 너무 아름다워 그와 동침을 하게 되었다. 나중에 그 여자가가 우리아의 아내인 것을 알게 되었고 그 죄를 가리려고 결국 우리아를 죽이게 되었다. 죄는 완벽하게 감춰졌다.

그러나 어느 날 나단 선지자가 찾아와서 다윗이 알지 못하는 다윗의 모습을 정확하게 가르쳐 주었다.
"한 성에 두 사람이 있는데 하나는 부하고 하나는 가난하니 그 부한 자는 양과 소가 심히 많으나 가난한 자는 아무것도 없고 자기가 사서 기르는 작은 암양 새끼 하나뿐이라 그 암양 새끼는 저와 저의 자식과 함께 있어 자라며 저의 먹는 것을 먹으며 저의 잔에서 마시며 저의 품에 누우므로 저에게는 딸처럼 되었거늘 어떤 행인이 그 부자에게 오매 부자가 자기의 양과 소를 아껴 자기에게 온 행인을 위하여 잡지 아니하고 가난한 사람의 양 새끼를 빼앗아다가 자기에게 온 사람을 위하여 잡았나이다 다윗이 그 사람을 크게 노하여 나단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이 일을 행한 사람은 마땅히 죽을 자라  저가 불쌍히 여기지 않고 이 일을 행하였으니 그 양 새끼를 사배나 갚아 주어야 하리라 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 사람이라 "(삼상12장1~7절)

다윗이가장 저주하고 가장 증오하는 자가 바로 자신이었다. 다윗은 자신에 대해들으면서 깜짝 놀랐다. 다윗스스로는 알 수 없었지만 나단선지자가 가르쳐 주었다. 우리도 우리모습과 영혼의 정확한 실상을 알게 되면 평안하게 지낼 수가 없다. 창세기 3장9절 “네가 어디 있느냐” 아담은 멸망 가운데 있었지만 멸망 가운데 있는 줄을 몰랐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열매를 따먹는 순간 이미하나님이 보실 때 아담은 죽었다. 장미 한 송이를 꺾어서 꽃병에 꽂아두면 죽은 것처럼 하나님을 떠나는 순간 죽는다.

아담은 하나님을 떠난 이후 자기가 주인이 되어 자기중심적으로 살면서 모든 짐을 자기가 져야 되고 벗은 것에 대한 책임을 자기가 지려고 했다. 여전히 벗고 있었지만 하나님 안에 있을 때는 벗은 것이 문제가 되지 않았다. 우리마음의 주인이 나로 세워놓고 사니 모든 삶이 어수선하고 엉망이다. 만왕의 왕인 예수님이 모든 인간들의 왕이 되고 참된 주인이 될 때 그때부터 주님의 지혜와 평강으로 살아간다.
문명희씨48세 상인동
이명희 자매는 집회에 오기위해 버스를 타려고 있는데 옆에 문명희 씨가 찬송가를 부르기에 교회에 다니느냐고 물으면서 집회참석을 권유하니 오후에 직장을 가면 된다고 해서 오전에 말씀을 듣고 심성수 목사님과 교제를 했다. 진리를 찾기 위해서 안다녀본 교회가 없었기 때문에 목사님께서 문명희씨가 붙잡고 있는 모든 것을 내려놓으라고 하니 짜증이 났지만 오후4시까지 교제를 하면서 구원을 받았다. 자기가 믿고 있던 생각을 내려놓으니 구원을 받았다며 기뻐했고 직장에서직원50명이 다른 곳으로 가서 회사에 나오지 않아도 된다는 연락을 받으면서 하나님이 교제를 기뻐하시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임창업씨는 K2공군부대에 근무를 하는데 오래전에 복음을 들었다. 작년에 대학생인 딸이 호주캠프에 참석하여 구원을 받았다. 이번에 딸과 아내가 집회를 참석을 하셨는데 평소에 마음이 답답하고 풀리지 않는 마음으로 살았는데 여기에 오면 답을 주실 것 같아서 말씀을 듣는 가운데 그 답이 죄 사함인 것과 복음이 답인 것을 깨달으면서 종교에 자유를 찾고 싶었다며 기뻐했고 계속 많은 장교 분들이 집회에 오셔서 말씀을 듣고 있다.

가장 가난한 룻과 가장 부자인 보아스가 만났을 때에 가난한 것이 문제가 안 되었고, 부자인 보아스로 인하여 룻 또한 가장부자가 되는 복된 삶을 살았다. 가장 더럽고 추한 우리를, 가장 깨끗한 주님과 만나, 우리 또한 가장 깨끗하고 부자가 되었다. 하나님께서 이복을 모든 사람에게 주시려고 생명의 근원되신 주님을 만날수 있도록 성경세미나를 통하여 많은 심령들을 집회로 이끌어 주시는 것을 볼 때 너무 감사하고 소망이 되어진다.


[성경세미나 생방송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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