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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엥커리지 교회 소식
2000-06-03
4월말에 개척이 된 앵커리지 교회 소식입니다.

이제 개척이 된지 얼마 안되지만 참 많은 심령들이 교회에 연결이 되고 있습니다.
근래에 노인들 몇분이 연결이 되어서 일곱분이 구원을 받으셨습니다.
그 긴 여생동안에 진리가 없어서 허황된 인생을 살아가셨던 분들이 복음을 듣고서는 정말 인생의 쉼을 가지시게 되었는데 그 전에 나가시던 교회의 목사라는 분이 그분들의 자제분에게 전화를 해서 정말 말이 되지 않는 악한 말(그 교회는 구원파다. 옷을 모두 벗고 예배를 드리고, 신도들의 모든 재산을 빼았는다...등등)로 대적을 했습니다.
그분들은 그렇지 않는 부분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다가 자신들의 이야기가 전혀 신청이 되지 않자 깊은 시험에 빠져서 교회를 나올 마음의 힘을 잃어 버리셨습니다.
선교사님은 그런 일을 당하시면서 처음에는 많은 영혼이 연결이 되는 역사에만 마음이 빠져 있었고, 그 영혼들이 연결이 되고, 세워지는 부분에 자신들이 하나님의 일을 하려던 부분이 생각이 되어서 하나님 앞에 다시 소망을 두게 되었다고 간증을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또 다른 영혼이 계속 연결이 되고 있고, 교제도 되고 있는데 한국 교회의 기도를 부탁하셨습니다.

그리고 앵커리지 교회 인근에 흑인 교회에 들리게 되어서 그곳의 부목사님과 어떤 여자분하고 잠시 교제를 하게 되었는데 거듭난 목사님이셨고 그곳의 지체들도 거듭난 형제 자매님들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너무 반가워했고 거기에서 말씀도 전해달라고 부탁을 하셨답니다.
뿐만 아니라 시내에 기독교 서적등을 판매하는 가게 주인하고 교제가 되었는데 거듭난 형제고 말씀을 전파하기 위하여 그 일을 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선교사님에게 사무실을 하나 내어주면서 거기에 나오는 인디안에게 말씀을 전해달라고 부탁을 했답니다.
아직도 미국 땅에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이 복음과 너무 동일한 복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비록 우리의 안수 복음과 같이 세밀한 말씀이 없어서 영혼들과 교제를 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가지고 있지만 그 알레스카를 사랑하셔서 이제 그 앵커리지에 교회를 허락을 하시고 일을 하실 주님을 생각할 때 참 많은 기대를 가지게 됩니다.
(기사제공/송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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