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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2006 겨울교사강습회 첫날소식
2005-12-06


  "찬바람 부는 겨울 아침에" 주일학교 찬송이 절로 나오는 추운 겨울아침,
온 세상이 하얀 눈으로 덮인 것처럼 우리 마음에도 하나님의 은혜를 덧입고자 각 지역에서 모였다.  
  눈으로 인해 늦은 곳도 있었지만 4층 접수처는 2시 넘어 분주하기만 했다.
  450여명이 모인 가운데 김성은 목사님의 사회로 강습회가 시작되었다.

  박목사님 영상메세지를 통해 우리마음에 자기를 세우려하고 좋은소리만 들으려하는 마음을 지적해 주셨다.  교사들이 아이들이 수양회에 올때마다 구원받았다는 소리를 꼭 들으려 한다.
  그래서 실제로 아이들이 수양회에 올때마다 4번이고 5번이고 구원을 받았다고 하지만 중학교에 올라가서 보면 구원이 아닌 경우가 많다.   차라리 그 아이가 구원받지 않은 것이 드러나서 돌아가는 것이 그 아이 영혼에 복되다.

   어린 아이라도 그를 붙잡고 있는 사단은 동일하게 역사하기 때문에 말씀과 기도로 싸워서 아이들의 생명을 얻어야 한다.  내 아는 지식으로 하지말고 한생명을 얻기위해 기도하면서 하나님이 주신 마음으로 믿음을 가지고 복음을 전해야 한다.   학생들이 몇일 즐기고 구원의 지식만 느는게 아니라 교사마음속에 있는 예수님을, 진리를, 거룩한의를 흘러받고 새로워지기를 바란다고 하셨다.

  홍경남 목사님께서도 박목사님 마음이 그대로 우리 마음에 들어와서 현실을 직시하고 한 아이의 한 생명을 얻는 일에 온 마음을 쏟아야 한다고 하셨다.
아이의 심령을 놓고 하나님앞에 마음의 씨름을 하여 아이들 마음에 흔적이 남도록 마음을 간섭해 주고 각 지역교회 교사와 부모와 종들까지 연결되어 교제가 되어야 한다.

  역대하 30장 말씀에 히스기야왕이 유월절을 지키고 싶은 마음을 가졌는데 보발군이 왕의 명령을 ?아 온 이스라엘땅에 전하는 일을 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보발군들을 조롱하며 비웃었으나 하나님이 유다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그들이 마음을 돌이켜 왕의 명령대로 준행하게 하셨더라..


  우리가 하나님 앞에 보발군이 되어 목사님의 마음을 받아 종과 같은 마음으로 아이들을 이끌어 가야 할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이 아이들 마음을 감동시켜 아이들 마음에 하나님을 얻고 생명을 얻게 하실 것이다.   우리 교사들은 아이들을 향한 하나님의 급한 마음을 전하는 보발군이다.

  새찬송을 배우고 그룹별 모임을 가지면서 그 동안  사단에게 마음을 빼앗기며 시간을 빼앗기며 살았던 우리를 발견하고 이번 강습회를 통해 그 빼앗긴 것들을 다시 찾게 하실것에 감사하다.  생명을 얻고자하는 종의 마음을 그대로 흘러받아 같은 마음으로 하나님을 구하는 마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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