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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울산KBS홀 첫째날 - 믿음은 다리와 같습니다.
2005-11-01


첫째날 그라시아스와 함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무대의 막이 올랐다.
그들이 복음을 나타내기에 하나님과 사람을 기쁘게 하는 감람나무처럼 참석한 시민모두에게 기쁨과 평안을 전해주고 있었다.

송일용,우태직의 "두려워말라"듀엣의 화음속에서, 그 가사속에서 벌써 심령들의 마음에 잡고있던 긴장들이 풀어지고 합창단이 같은 소리를 내는 장면은 마음이 흐뭇해지고 따뜻하게 녹여갔다.

박옥수목사님은 마태복음 8장5절부터 13절의 백부장의 마음이 예수님과 연결된 부분에 대해서 자세하게 말씀을 풀어나가셨는데 성경에 대해서 하나도 모르는 분들도 알기쉽도록 쉬운 예화를 들어가며 말씀을 전하셨는데 간간이 공감의 웃음과 시민들의 미소속에 하나님이 말씀속으로 젖어들게 함을 보았다.

1층과 2층의 전면이 꽉차고 3층에도 시민들이 삼삼오오 몰려오면서 차분한 가운데 말씀중에 나가는 분들이 거의 없을 정도로 집회분위기가 잡혀져 있음을 느낄수 있었다.

"결혼후에 내가 달라졌어요
내가 기뻐하고 왔는데 아내가 슬퍼하고 있으면 기쁘지 않더라고요
아내하고 나하고 남이 아니기에 그의 슬픔이, 고통이, 기쁨이 내게 밀려옵니다. 그게 부부더라고요"

박목사님은 하루도 쉬지않고 복음만을 위해 달려오신 분이시다.
울산시민들이 행복해야 예수님도 행복해 하시기에 박목사님은 평생을 예수님을 기쁘게 하는 삶을 살고 있다.
그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고 전해지는 말씀 속에는 사랑이 가득 묻어있었다.

"마라톤 선수는 달려갈 줄 알지만 죄악을 떨치고 달려갈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돈을 벌고 지위는 높아질수 있지만 두려움,재앙은 막을 수가 없지요.
대통령도 우리나라를 다스릴수는 있으나 평안을 다스릴수는 없는 것이지요

예수님은 만왕의 왕이기에 죄를,병을, 재앙,불행을 이길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예수님과 하나가 되어 사신다면 재앙,불행을 이길수가 있습니다.
그 예수님이 내 마음안에 들어오셔서 죄를 , 재앙을 , 모든것을 물리치실수가 있습니다.

울산에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다니고 있지만 정말 재앙이 올때 전혀 물리칠수 가 없는 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예수님이 중풍병자를 고치시는 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예수님하고 하나가 되면 너무 쉽습니다.

참된 믿음이란 나하고 저 사람과의 사이에 다리를 잇는 것이지요
예수님과 다리가 연결된 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백부장에게는 믿음이 있습니다.
당신은 만왕의 왕이시기에 당신의 입에서 나가는 모든 말씀은 이루어진다는 것을 믿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란것을 분명히 믿고 의심치 않았기에 "말씀만 하소서! 내 하인이 낫겠습니다."라고 할수가 있었지요
예수님과의 믿음의 다리가 놓여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죄를 다 씻음 받으셨나요?
마음의 다리가 예수님과 연결이 되면 무슨 일이든지 해결될수 있는 것입니다."
                                                                  
[박목사님 말씀중에서]



많은 분들이 오셨다.
가판전도를 통해서, 책자를 통해서, 그리고 직장동료등... 교회와 다리놓여진 형제자매님들을 통해서 참석하셨다.
예수님과 떨어져서 뭔가 이루려고, 죄를 씻으려고 애를 썼던 분들이 이제 남해대교가 연결된 것처럼 복음의 말씀과 속속 만나고 있다.

포도나무가 가지에 붙어있으면 절로 열매를 맺는 것처럼 하나님은 교회를 통해서 많은 분들을 예수님앞으로 이끌어 주셨고 첫날부터 교제를 통해서 복음을 깨달은 분들이 일어남을 볼수가 있었다.

이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종들이 있다.
하지만 복음만을 전하는 종들은 많지가 않다.
한 주간 역사하실 하나님이 기대가 되는 첫째날었다.
                                          
[취재/GNN이상한기자arkof@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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