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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중풍병자, 혈루병자, 문둥병자를 고치신 것처럼
2005-10-21
집회 나흘째 되는 날도 하나님께서 좋은 날씨를 허락하셨습니다. 그야말로 ‘청명하다’는 수식어가 딱 어울리는 하늘처럼 이번 세미나에 참석하신 많은 분들의 마음도 말씀을 들으며 죄를 사함 받고 맑고 깨끗하게 되어진 것을 봅니다.

집회 첫날 만났던 한 분이 있었습니다. 그 분은 원양어선 주방장으로 먼 나라를 돌아다니며 많은 돈을 벌어 사업을 시작했는데 그 사업이 망하면서 그 괴로움을 달래기 위해 술로 하루 하루를 보냈고, 급기야 ‘암’이라는 병을 얻어 수술을 받고 퇴원한지 얼마 안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삶의 소망과 의미마저 잃어버린 그 분이 오늘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기뻐하고 감사해 하시는 그분의 모습을 볼 때 제 마음도 하나님 앞에 감사했습니다.
또 어떤 분은 20년 전 복음을 들었는데 아내의 심한 핍박으로 교회를 분리하지 못하고 있다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다시 복음을 들으면서 “내가 20년이라는 시간을 허비했습니다.”라고 마음의 고백하셨다고 합니다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메었던 종들이 돌아오네.’라는 약속처럼 짧게는 1, 2년 길게는 5~10년 동안 형제 자매님들과 연결되어 교제해 오신 많은 분들이 이번 염주 체육관 성경세미나를 통해 하나님 앞에 돌아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목사님께서 전해주신 마태복음 8장과 9장의 말씀을 들으며 “주님이 중풍병자, 혈루병자, 문둥병자를 고치신 것처럼 내 마음의 죄의 병도 고치셔서 깨끗하게 하신 줄 믿습니다.”하고 많은 분들이 구원을 받는 복되고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권세정GN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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