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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빚을 탕감받은 사람의 마음
2005-10-19


저는 1980년 영천 서광교회에서 처음으로 나환자들을 대상으로 집회를 한 후로 여수 애양원병원이나 여러 곳에서 나환자들을 위해 많은 집회를 했습니다. 그들의 세계에 깊숙이 들어가보면서 나병 하나가 그들의 인생을 망치는 것을 보았습니다. 우리가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들은 나환자들은 나병 때문에 당하고 있었습니다. 집에서 도망쳐 나와야 하고 아내와 헤어져야 하고 자식에게 서러움을 당해야 하고육체의 병도 인생을 이렇게 비참하게 만드는데 마음의 병, 영혼의 병이 들면 이것은 정확하게 우리 인생을 불행하게 이끌어갑니다.
인간의 불행이 어디에서 온 것입니까? 어느 날 뱀이 인간을 속였습니다.
하나님의 마음과 같이 흘러가던 인간의 마음에 뱀의 말이 들어오면서 그 때부터 인간에게 불행이 찾아온 것입니다....


저는 19살 이후 내 방법으로 살던 삶에서 예수님의 마음으로 사는 삶으로 인생이 바껴졌습니다. 내가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으로 말미암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과 마음이 같아지니까 좋습니다. 신구약 66권은 다 그런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사단에게 속아서 내 마음을 하나님께로 돌리지 않으려 합니다. 왕이 일만 달란트 빚진 자의 빚을 탕감해 주었습니다. 일만 달란트는 400톤의 금인데 그 많은 돈을 임금이 탕감해 준 것입니다. 이 사람은 먼저 ‘빚이 탕감됐다. 됐다’는 마음을 가지고 ‘임금님이 일만 달란트나 손해 보시다니...감사하다’ ‘왜 임금님은 나 같은 자의 빚을 탕감해 주셨을까?’ 이렇게 임금의 마음을 헤아리게 되고 임금의 마음이 스며들어 와야 합니다. 그러나 이 사람은 됐다하는 기쁨은 있지만 감사를 느끼고 임금의 마음을 헤아리는 그 과정으로의 이행이 안 됩니다.
우리가 가진 마음은 사단이 준 마음이기에 불행해지도록, 망해지도록 이미 조절되어졌습니다. 뉴욕으로 가는 비행기에는 컴퓨터에 의해 뉴욕 가는 프로그램이 저장되어 뉴욕 케네디 공항으로 향합니다. 이처럼 사단은 우리가 망할 수밖에 없도록 프로그램을 만들어 놓아서 우리는 안 그러고 싶어도 음란한 마음이 일어나도록 합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착한 일을 해야 되는 것이 아니라 그 프로그램을 바꾸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더듬게 되면 내 마음과 하나님의 마음이 너무나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자비로운 하나님의 마음과 비교했을 때 너무나 악하고 추악하고 더럽습니다. 근본이 더럽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들이기를 원합니다. 주인은 일만 달란트 빚진 자가 빚을 탕감 받고 주인의 마음을 헤아리길 원했지만 그가 백 데나리온 빚진 자를 감옥에 넣어버리자 주인 역시 일만 달란트 빚진 자를 책망하고 그를 감옥에 넣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껍데기 회개 말고 근본 내 중심이 하나님 앞에 더럽고 악하고 거짓된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그 마음을 버리고 거룩한 예수님의 마음을 받아들이십시오.



                                          둘째날 박옥수목사님 말씀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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