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회전 주님이 주신 말씀 ***
10월 27일(화) 본 서울교육문화회관 집회의 대회장겸 사회를 맡으신  
김동성 목사님 은 저희
성남교회를 방문하시어 모임을 가지고 우리에게 귀한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집회를 준비하는 저들의 마음에 낙심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연약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주님이 우리를 향하신 마음을 정확하게 보여주셔서 말씀으로 마음에 힘을 주셨습니다.
함께 말씀을 묵상하고자 대략 내용을 요약하여 실었습니다.
  
슬럼프에 빠져 있길 원하지 않는 주님===== 본문 말씀 : 사무엘하 19:24-30 =====
심방을 다녀온 어떤 형제님이 거기서 매운탕을 사주어 먹으면서
`이 메운탕은 무엇이 이렇게 맛을 냈을까? 절대로 양파,간장,마늘 따로 단독으로
  맛을 낸 것이 아니라 이 모든 것이 모아져서 맛을 냈구나`했는데,
정말 그렇다 싶습니다. 곰이 사람되기 위해 100일 마늘을 먹었다는데,
메운탕은 절대로 양념 단독으로 맛을 못내지요.
이번 서울교육문화회관 집회도 혼자서는 일이 안되나, 합치면 효과가 두배가 되어요.
합쳐져서 맛을 낸다고 해도, 부서지고 빠서져야 맛을 내고 고추, 소금은 깨지고, 부서지고, 녹고,
형체가 없어지고... 나혼자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아하 ! 나혼자서는 맛을 낼 수 없구나. 나는 저사람을 필요로 한다."
이것이 바로 겸손인 것입니다. 연합을 위한 기초적인 마음입니다. 므비보셋은 다윗이 피난 갈 때 못따라 갔어요.
므비보셋은 스스로는 피난길에 동행할 수 없고, 안장에 지워져야 함께할 수 있어요.
우리중에 스스로 전도하는 사람 있는가요? 교회에서 안장 지워 풀어 놓으면 하는데,
스스로는 안돼요.
우리가 므비보셋과 같은 사람인데, 못했다고 해서 죄책감을 가질 필요가 없어요.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므비보셋 같은 사람이라서 끌어주어야 하는 거예요.
그런데, 그 다음에 므비보셋이 잘못하는 것이 하나 있어요.
요셉과 형들의 관계처럼, 요셉은 형들이 나를 이곳에 판것 아니고 하나님이 나를 이곳에 보냈다 하는데,
형들은 죄를 사해달라고 하는 것과 같아요. 자꾸 그 때일을 끄집어 내서 말하는 것과 같아요.
우리가 하나님 앞에 연약한 것은 사실이지만, 옛날의 내모습은 자기 죄책감에 푹빠지게 합니다.
자기 슬럼프에 빠지는 것은 주님이 원치 않는 거예요.
우리 연약한 것은 주님이 문제를 삼지 않아요.
예수님을 볼만한 눈이 없는 것을 안타까와 하시는 거예요. 열정을 가지신, 영혼을 불쌍히 여기시는 예수님이 계셔서
그 마음을 따라서 집회 준비하고 동참하면 되며 연약함에 빠질 필요가 없어요.
주님을 믿는 믿음으로 집회를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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