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름더미에서 꽃이 필 수 있습니까?
씨앗만 심기면 가능합니다.
그리고 거름더미에서 핀 꽃이 더욱 아름답습니다.
죄악된 우리 속에서 의와 거룩과 평강이 솟아날 수 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만 심기면 가능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 마음에 당신의 말씀을 심기 원하십니다.
“그 사랑 내 맘 여시고 소망을 주셨네.”
약하고 추한 사람일수록 마음을 닫습니다.
열어서 자신의 모습을 보여 주면, 공격을 받아 상처를 입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약한 삭개오를, 추한 사마리아 여인을 마음에서 받으셨습니다.
주님의 마음에 있는 사랑이 굳게 닫혔던 그들의 마음을 열어 주었습니다.
열린 그 틈으로 말씀이 심겼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아름답게 변했습니다.
참된 복음의 종들은, 사랑의 빚을 진 사람들입니다.
약하고 추한 가운데에서 자신이 먼저 주님의 사랑을 맛보았습니다.
주님께서 그 종들을 통해 학생들에게 당신의 사랑을 나타내고자,
학생 수련회를 마련했습니다.
비록 닫힌 마음으로 온다 할지라도, 마음이 열려 말씀을 영접할 것입니다.
그리고 결코 맛보지 못했던 귀한 주님의 역사를 경험할 것입니다.
학생 여러분을 이 복된 자리에 초청합니다.
학생 수련회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