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선교회에서 알립니다

NOTICE

[고3] The just shall live by faith
2005-08-03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롬 1:17)


   오늘 서점에 갔습니다. 월요일에 케냐로 다시 들어갑니다. 그래서 새로운 나라로 가는데 프랑스어를 쓰고 있었습니다.  이 나라는 루안다입니다.  저는 영어하고 스할리어를 쓰는 나라에 있었는데 다시 다른 나라로 가게 되어 다시 두 언어를 배워야 합니다.  그래서 서점에 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언어에 대해 부담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기선교사들이 외국에 와서 언어 때문에 많은 에피소드를 남기고 가곤 합니다.   언어는 은사입니다.  오순절에 성령이 임하면서 주님은 하나님의 큰일을 전하고 싶어서 제자들에게 성령을 받을 때 은사로 방언(외국어)을 할수 있었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제가 하나님의 큰일을 전하고 복음을 말할 때 저에게도 은사로 외국어를 잘 할 수 있는 것을 분명히 알 수 있었습니다.  언어에 대해 부담 같지 마세요.  언어는 은사입니다.  하나님의 큰일을 말하면 분명 은사를 입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사는 하나님의 말을 말할 때 분명 나타납니다.

제가 살고 있는 미고리는 모기로 유명합니다.  말라리아모기가 참 많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고생합니다.  물이 더러워서 많은 병이 퍼집니다.   그래서 말라리아 병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습니다.   말라리아모기에 물리면 이 균이 간에 와서 있다가 몸이 약해지면 활동하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감기증상을 보이다가 점점 심해집니다.   계속 아픈 것도 아니고 시소 타듯이 아픈데, 그러면 검사하면 바로 낫을 수 있는데 계속 아프지 않으니까 검사를 받지 않습니다.   1,000원이면 검사받고 낳을 수 있는데, 방치하고 있다가 치료할 수 없는 단계까지 와서 죽습니다.   결혼식은 안 해도 장래식은 꼭 합니다.   죽으면 150,000원의 비용이 듭니다.  정말 어리석고 어려운 삶을 삽니다.  이 약이 독하기에 어린아이와 임산부는 약을 못 먹습니다.  즉 어린아이와 임산부가 많이 죽습니다.  제 아내도 임신 중에 두번 말라리아에 걸렸는데 처음에는 민간요법으로 잡았는데 두번째는 낳지 않았습니다.   열을 한번 재보니 40.7도였습니다.  새벽녁에 제 아내가 갑자기 무릎을 꿇고 "여보 당신 전도사자냐! 당신 하나님의 종이잖나! 기도해 줘요" 하면서 우는 거예요.  제가 무릎 꿇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이 하나님의 일을 하려고 왔는데 은혜를 베풀어 주세요. 하나님의 은혜만 바랍니다.  건강을 주세요!" 하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아내는 저를 남편으로 여겼는데, 이때 제 아내가 저를 하나님의 종으로 남았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났는데 아내는 건강한 모습으로 쌀을 씻고 있었습니다.

미고리는 별이 하늘에 너무 많습니다.   반딧불도 참 많습니다.   미고리는 별빛을 가릴만한 빛이 없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우리마음에 빛을 주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있는 빛을 주었습니다.   여러분 그 빛이 보이십니까?   만약 보이지 않는다면 다른 것이 그 빛을 보이지 않게 하는 겁니다.   제 아내가 아프면서 하나님의 빛을 보았고 그 빛에 의해 은혜를 입었습니다.

저도 말라리아에 걸린 것이 있는데, 3일 동안 IYF성경세미나를 학교에서 가지면서 몸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약을 먹었는데 낫지가 않았습니다.  결국 병원에 실려 갔고 하루 반 만에 퇴원했습니다.   제가 복음을 위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일이 나를 돕고 지혜를 주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의 몸 상태로 보아 죽었어야 되는데 하나님의 은혜를 제가 삶을 얻었고 복음이 나를 건강케 했고 위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복음을 위해서 선교사에게 지혜를 주고 계셨습니다.   하나님이 복음을 위해 우리에게 복을 주고 계십니다.  복음을 위해 젊음과 언어와 지혜, 부를 주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복음을 위해서" 나에게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복음을 위해서는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에게 복을 주고 건강을 주고 지혜를 주고 은혜를 베푸는 것입니다.  
"[The just shall live by faith - 의인이 믿음으로 살수 밖에 없도록 내가(하나님)할거다]"는 하나님의 강력한 의지를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이 하나님의 힘이 나와 여러분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의지로 우리는 천국에 갑니다.  하나님의 의지로(shall) 우리는 믿음으로 살수 밖에 없습니다.  이 말씀 안에서 여러분을 보십시오.  이 말씀이 여러분을 믿음에서 믿음으로 이르게 된다고 했습니다.

2010년에 1,000명의 단기선교사들이 전 세계에서 복음을 전하게 될 것입니다.   종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이기에 꼭 이루어집니다.
우리는 하나님에 의해 복음을 위해 살게 될 것입니다.  아프리카는 54개의 나라가 있습니다.   지금 11개 나라에 복음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에 와서 복음을 전할 나라가 아직 많습니다.  

하나님의 의가 여러분을 복되게 할 것입니다.
- [수요일 저녁 전희용 선교사 말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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