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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종합]"변화의 배"-학생수련회
2005-07-26
    학생여러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제가 19살에 구원을 받았습니다.
구원을 받을 때는 이 구원이 그렇게 귀하고 아름다운 것인 줄 몰랐습니다.
그런데 구원받은 후 놀라운 것은 내가 삶이 가난 하고 어려워서 고통스러울 때가 많았는데 그 전에는 늘 혼자 그 어려움을 당했는데 구원받고 달라진 것은 어려움을 당할 때 예수님이 늘 함께 해주셨다는 것입니다.
이제 예수님 안에 43년을 살았는데 과거 43년이란 세월 속에 많은 문제가 있었지만 한번도 넘어지지 않고 은혜를 입고 하나님 안에서 복되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는 것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며칠 전 제가 이런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해마다 제가 몇 주 쉬지 않고 거의 1년 내내 집회를 계속 하는데 43년 동안 단 한번도 몸이 아프거나 해서 집회를 못한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잘 모르고 지내왔지만 그게 정말 감사한 일인데 이런 감사한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내 안에 예수그리스도가 오셔서 하신일이라는 것입니다.

학생여러분! 여러분 마음에 예수님이 계십니까?
학생수양회를 통해서 그냥 얼렁뚱당 예수님이 내 죄를 위해 죽었다고 그렇게만 생각하지 마시고 차근차근 예수그리스도 피로 내 죄가 씻어졌는지 점검해 나가서 기분이나 감정에 의존하지 말고 예수님이 내 죄를 씻었다면 여러분 마음에 믿음이 생기고 이제 됐다는 안심하는 마음이 생길 텐데, 그 때부터 이제 여러분 삶에는 예수님이 함께하셔서 학생시절 뿐 만아니라 이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고 또 직장생활을 할 때나 어려움을 느낄 때나 나이가 많아 늙었을 때까지도 늘 예수그리스도가 여러분 마음에 계셔서 여러분의 인생을 이끌어 주신다는 거지요.

오늘 영상채팅에서 다니엘 이야기를 읽었는데 다니엘 바벨론 포로로 들어갔을 때 느부갓네살 왕의 꿈을 해석하지 못하는 다른 박사들이 다 죽게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은 다른 방법이 없어서 절망 속에서 죽음을 기다렸지만 다니엘에겐 하나님이 계셨기 때문에 하나님께 나가 기도했고 하나님이 왕이 꾼 꿈을 보여 주셔서 그 꿈을 왕에게 해석해 주었고 그래서 자기뿐만 아니라 다른 박사들도 살리는 그런 귀한 이야기를 다니엘서를 통해 읽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는 사람들-다윗이나 요셉이나 엘리야나 다니엘이나 어떤 사람인지를 불문하고 그들의 삶의 어떤 문제 속에도 하나님이 함께 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이번 학생수양회를 통해서 여러분이 교사 선생님이나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죄사함을  받고 예수님이 여러분 안에 계시면 이제 여러분 인생 모두를 예수그리스도께서 은혜롭고 아름답게 이끌어 가신다는 거지요.  여러분 스스로 내가 살았던 삶과 예수 그리스도와 사는 삶이 비교가 안 되는데 예수 그리스도가 안에 계실 때  무슨 어려움이 와도 은혜를 입을 수가 있습니다.  제가 이제 나이가 많이 들었습니다. 돌아보면 예수님 한분이 오셔서 내가 무슨 일을 당하든지 예수님이 도우신 일이 너무 많습니다.

사랑하는 학생여러분 지금은 여러분이 젊지만 여러분 앞에 감당할 수 없는 유혹도 있고 시련도 있고 어려움도 닥쳐 올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죄사함 받고 예수님이 안에 계시면 여러분의 문제가 되는 게 아니라 예수님의 문제가 되서 예수님이 그 문제를 해결하시고 아름답게 이끄셔서 여러분의 불행을 기쁨과 평안으로 바꾸실 줄 믿습니다.

학생 여러분 이번 여름 수양회 때 늘 꼭 예수님을 만나십시오.
그래서 예수님과 함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십시오.

예수님과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면 다른 사람은 다 넘어지고 패망할지라도 여러분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견고하게 서서 하나님의 복을 받고 또 복음을 전해 많은 사람을 기쁘게 하는 그런 사람이 될 줄 믿습니다.  여러분이 중 고등학생 시절을 거쳐 대학에 들어가 IYF에 오고 단기 선교사가 되어 전세계에 복음을 전하러 나가는 여러분을 그려보면서 저는 너무 기쁘고 소망이 넘칩니다.


여러분 나와 함께 그런 소망 속에 사시는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
날씨가 매우 덥습니다. 이 더운 여름 복되고 보람된 수양회가 되길 바랍니다.   다음 뵐 때까지 안녕히 계십시오.

- 제 11회 학생 수련회 메세지 -    박 옥 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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