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세계청소년 문화축제’가 17일 저녁 7시, 서울시청앞 잔디광장에서 열립니다.
세계 47개국 2,500여 명의 대학생과 서울시민이 함께 참가한 가운데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미국, 중국, 태국, 케냐, 탄자니아 등 각국의 전통무용과 춤, 음악 등 다양한 문화를 선보입니다.
특히 ‘마리아 칼라스 상’을 수상한 러시아의 정상급 성악가 소프라노 베로니카, 러시아 림스키 코르사코프 음악원 주임교수 라리사, 중국이 자랑하는 클래식 기타 연주가 방인준, 소프라노 마메이 등 정상급 음악가들의 연주도 함께 펼쳐져 세계 각국의 문화와 수준 높은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2005 세계청소년 문화축제, 아프리카 원주민 문화와 유럽 문화는 우열을 가려야 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존재 가치를 가지고 있는 인류의 문화적 재산이며, 지구촌 협력과 공존은 정치, 경제,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생명의 기본 개념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문화 축제 참석자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줄 뿐만 아니라 평화와 공존에 대한 인식 변화를 분명하게 제시해 줄 것으로 확신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시청 바랍니다.
ㅇ 일시: 2005년 7월 17일(일) 오후 6시 50분
ㅇ 장소: 서울시청앞 서울광장
ㅇ 인터넷방송은 6시 30분부터 시작됩니다!!
공연 - 1부 300K/28K공연 - 2부 300K/28K희망을 주는 메세지 - 박옥수 목사 300K/28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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