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금번에 하나님께서 영주 동양대학교에서 중국 유학생들을
위한 명사초청강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동양대학교에서는 중국에서 온 유학생들을 위하여 방학동안 건전한 문화행사를 개최하려고 하였는데 마땅한 프로그램이 없어 고민하던중 학생처장으로 계신 교수님께서 예전에 설악산에서 iyf세계대회중인 학생들을 보면서
저런 행사를 우리 대학교 학생들에게도 소개해 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마침 동양대 간사님을 통하여 iyf세계대회 소식을 듣고 `그러면 이번 방학동안 중국유학생들을 위하여 iyf에서 행사를 해 주기를 부탁하여 정동석목사님을 모시고 명사초청강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기독동아리의 반대도 있었지만 주님께서 학생처장님의 마음을 열게 하시고 국제협력원 원장님과 직원들의 은혜를 입게 하셔서 장소도 얻게 하시고 80여명의 학생들도 모아 주셨습니다.
경북지부장 이강우 목사님께서는 격려사를 통해 지금 세계는 교통과 통신의 발달로 인종과 국경의 벽이 많이 무너졌지만 사람들의 마음의 벽은 굳게 세워져 있는데 IYF는 이런 마음의 교류에 초점을 두고있으며 그 중심은 바로 대학생이라고 하시면서 IYF를 소개를 하셨고 강사목사님은 말씀을 전하시면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의 마음이 변함없이 중국유학생들에게도 다가가고 있음을 느끼셨다고 하셨습니다.
행사가 끝난후 다과를 가지면서 세계대회 초청의 시간에는 10여명의 학생들이 세계대회 참가를 결정하였고 40여명의 학생들이 세계대회 개막식에 가길를 희망하였습니다.
짧은 행사기간이었지만 연약한 우리들을 통하여 종에게 허락하신 약속을 이루어 가시는 주님을 볼 수 있어서 참 감사하고 복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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