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선교회에서 알립니다

NOTICE

여러분 마음의 주인은 누구입니까? - 다섯째 날
2005-05-27
집회가 시작된 지 어저께 같은데 벌써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문제와 형편 속에 있던 많은 분들의 마음이 말씀을 들으면서 해답을 찾게 되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심규화씨는 간호사인데 진료를 받으러 온 자매님을 만나게 되었고 기쁜소식지와 죄사함책을 받아 읽어보다가 이번 집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매일 저녁마다 참석해 말씀을 들으면서 그동안 풀리지 않았던 의문이 풀리게 되었고 그동안 성경을 그렇게 많이 읽었는데 왜 이런 사실들을 몰랐냐고, 그동안 율법 속에 갇혀 살았는데 죄가 없어졌네요 하면서 기뻐하셨습니다. 기성교회에 다니는 시어머니와 시누이들과 함께 구원받아 포항교회에 나가고 있는 시누이(백경희자매)를 그동안 이단이라며 핍박했었는데 이번에 구원을 받고  시어머니와 시누들에게 그동안 잘못알고 있었다며 얘기를 했다고 합니다. 남편분도 오셔서 함께 말씀을 듣고 계십니다.

이미란씨는 월요일저녁에만 참석하기로 했었는데 갑자기 직장에서 해고를 당하는 바람에 매일 오전 오후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기성교회에 다니면서 마음에 상처를 많이 받았는데 이번에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죄 속에 끌려 다니면서 부모님께 많은 상처를 드려 힘들었는데 DNA에 관한 말씀을 들으면서 DNA가 바뀌면 나도 바꾸어지겠다는 믿음과 소망을 가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변한 딸의 모습을 보고 어떤 곳이길래 하면서 참석한 아버지도 마음을 활짝 열고 교제를 나누고 계십니다.

자기 마음을 믿고 살았던 많은 분들이 이번 집회에 참석해 마음의 주인이 바뀌고, 43년간 목사님의 삶을 이끄시고 복주신 그 하나님이 지금 이순간 우리의 삶도 이끄신다는 사실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다음주에 이어질 후속집회에도 주님이 어떻게 일하실지 기대가 되고 소망스럽습니다.



어느 날 탕자가 아버지의 재산을 얻었습니다.
탕자는 먼 나라에 가서 허랑방탕하게 지내다가 거지가 되고 돼지가 먹는 쥐엄 열매를 먹고 있었습니다. 똑같은 재산을 가지고 있었지만 탕자의 삶과 아버지의 삶은 달랐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다는 것은 내 인생을 끝내는 겁니다.
저는 제 인생을 볼만한 눈이 없었습니다.

어느 날 하나님의 눈으로 나를 보니까 더럽고, 추하고, 야비하고 내가 봐도 너무 싫은 나를 보았어요.
그 후 예수님이 내 마음에 들어왔어요.
예수님은 내 마음의 왕국에 왕이 되기를 원하셨어요. 내 마음이 무너지면서 예수그리스도가 내 인생을 살아주는데 그 날부터 43년 동안 매일매일 주의 은혜 속에 복을 받으며 사는 거예요.

참된 믿음의 세계는 마음에서 이루어지는 겁니다.
여러분 마음으로 사는 인생과 예수님이 우리 마음에 들어와 사는 인생은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사도가 되는 것도 사람으로 말미암아 인간의 방법으로 된 맛디아가 있고,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된 사도바울이 있습니다.

아브라함에게는 두 아들이 있습니다.
인간의 방법으로 이스마엘을 낳았고,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낳을 아들, 이삭이 있습니다.
신앙도 인간적인 방법에 의해 되어지는 신앙이 있습니다.
오늘날 한국의 기독교는 사람의 방법으로 되어지는 신앙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목사님의 말을 듣지 성령의 음성을 듣고 따라가는 삶이 없습니다.

여러분 마음의 왕국에 여러분을 세워놓고 여러분의 경험을 인정하고, 생각대로 살면 천번 만번 깨끗해지려고 해도 안 됩니다. 추하고, 더럽고, 악한 내 자신이 내 마음의 왕국에 왕으로 세워져 있다면 여전히 더럽고 추하고 악한 삶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그리스도가 여러분 마음의 왕국에 왕이 된다면 여러분은 거룩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달라지는 것은 마음의 주인이 여러분에게서 예수그리스도로 바뀌어져야 하는 겁니다.
나를 믿는 믿음에서 벗어나 예스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바뀌어져야 합니다.
신앙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믿음으로 되어져야 하나님이 받으시는 겁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갈2:20)”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