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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진정한 신앙은 나를 포기하는 것(집회 셋째 날)
2005-05-25


주님의 은혜 가운데 집회 3일째를 맞이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오늘도 목말라 있고, 비어있고 어긋나 있는 심령들을 자리에 앉게 하셔서 비어있는 마음을 주님으로 가득 채워주셨습니다. 곤고하고 어둡던 마음이 말씀을 듣는 동안 거룩하고 기쁜 마음으로 변화되는 것을 볼때 감사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믿음의 세계에 있습니다. 믿음의 세계는 너무 쉽습니다. 나는 잘 못 할 수 밖에 없는 인간이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의롭게 되는 길이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이것을 하나님이 의로 여기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니까 이를 의로 여기신 겁니다.

복제 인간을 만들 때 어떻게 만드냐하면, 세포의 핵을 흔들면 그 속에 있는 DNA가 빠져 나옵니다. 이 때 세포분열이 일어나고 있는 세포속에 원래의 DNA를 빼내고, 복제할 대상의 DNA를 넣어서 세포분열을 시키면 그와 똑같은 사람이 계속 복제될 수 있습니다.

마음의 세계도 이와 똑같습니다. 사단은 자신의 마음을 인간들에게 계속 넣어줍니다. 그러면 우리는 사단에게 속한 사람이 됩니다. 그러나 내 맘과 다른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면 하나님의 DNA가 우리 속에 들어오는 겁니다. 그러면 하나님처럼 의로운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게 의로운 것입니다.

영적인 세계는 마음에서 마음으로 통하는 것입니다. 내 생각이 어떠하든지 간에 예수님의 마음을 받아들이면 됩니다. 자기 생각을 따르는 게 아니라 예수님의 생각을 따르는 것입니다. 38년된 병자나 사마리아 여자가 위대한 사람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자기의 생각을 다 버리고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음으로 의롭게 됩니다. 하나님을 받아들이면 여러분은 하나님처럼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받아들여서 `당신이 의롭게 하셨다면 의로운 줄로 믿습니다.`라고 하십시오.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입었느니라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주자나 남자나 여자 없이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너희가 그리스도께 속한 자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갈3:26~29)



서대구 홍춘희 자매님의 질녀인 이상희씨는 생활의 어려움과 남편과의 갈등으로 인해 마음이 곤고해 해결하고자 종교를 찾아보았지만 해결 못하고 있던 차 외숙모와의 약속 때문에 참석했다가 말씀을 들으면서 이젠 자기의 영혼을 위해 말씀을 들어야겠다며 둘째날은 안식일 교회 다니는 친구를 데려와 말씀을 듣고 상담을 나누고 있습니다.

이한규 목사님의 제자인 박정호씨는 18년 전 의성 안계여고 1학년때 들었던 복음이 마음에 있어서 기성교회에 다녔지만 심판에 대한 두려움이 항상 있었다고 합니다. 가끔씩 목사님의 연락을 받았지만 우리 교회를 향한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 때문에 마음을 닫고 있었는데 친구(신정화 자매)가 어려움을 당하자 담임이셨던 이 목사님과 연결을 시켜줬다고 합니다. 금년 4월에 신정화 자매는 복음반 동영상 말씀을 통해 구원을 받고 지금은 동대구교회에 나오고 있습니다. 이 목사님의 초청으로 대구대전도집회에 참석한 박정호씨도 박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을 열고 이목사님과 신앙상담을 통해 복음이 마음에 임하면서 18년전에 들었던 말씀인데 그때는 잘 몰랐었다며 기뻐하고 감사해 했습니다.


마음에 떨어졌던 복음의 씨가 사라지지 않고 18년이 지난 지금 열매를 맺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를 통해 전해진 말씀이 복음이 땅에 떨어지지 않고 심령들의 마음에 일하실 것을 생각할 때 너무너무 소망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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