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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잠실>사랑하심을 입은 로마인
2005-04-28
드디어 기다리던 4월 잠실 실내체육관 성경세미나가 시작되었습니다.
첫날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영혼들이 참석했습니다.
저번 11월 집회에 연결되셨던 많은 분들이 또다시 오셔서
저번보다 더 차분한 분위기로 말씀에 이끌려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형제, 자매님들께서는 여리고성을 7바퀴돈후의 마음 같다시며 설레여하셨고
집회에 참석하지 못하셨던 분은 "이 교회 이단아냐?"하시면서도 소책자를 읽어보시고 말씀을 들어보고 싶다고 하시며 테이프를 찾으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전원희 자매님의 독창과 윤대현 형제님의 마림바 연주로
주님이 우리들의 마음을 조용히 두드리시는 걸 들었고,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의 찬송을 들으며,
이사야 40장의 목사님 약속대로 그동안 죄에, 욕망에, 생각에 메어있던 영혼들이 말씀앞에 나아오는것을 보았습니다.

오전에 로마서 3장 9~18절의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를 통하여
우리 보기에 말고 하나님 보시기에 인간의 모습을 말씀하셨습니다.

도금한 반지는 보기에는 금이지만 긁어보면 점점 구리나 철이 나오고,
진짜 금반지는 아무리 긁어도 여전히 금이 나온다는 예화를 들으시며
진짜 선함은 항상 선해야지,악도 있고 선도 있는것은 진짜 선이 아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인간 보기는 선할찌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선이 아닌 부분을 집어주셨습니다.
<창세기 6:5 사람의 계획이 항상 악할뿐임을 보시고>

오후시간은 예수님께서 이 죄악된 인간에게 자신의 거룩한 의를 주셨다는 복음이 전해졌습니다. (로마서 3:19~31)
거지에게 누군가 500억 수표를 주면 그는 더럽고 냄새나고 배고파도 부자인것처럼,
나는 의롭지 못해도, 나는 거짓되고 악해도 예수님의 의를 가졌기에 의인입니다.
의로운 재판장이신 하나님께서 우리가 얻은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보시고
우리를 의롭다하셨다는 말씀을 하시며 첫날 성경 세미나가 마쳐졌습니다.

이번 집회를 통해 `사랑하심을 입은 로마인`이란 주제처럼
죄악에 고통받던 서울시민이 `사랑하심을 입은 서울시민`으로 바뀔것이 소망이 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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